지하 주차장 쪽 아무 데나 꼽고 했어요.

리조트 내에선 그냥 Notwax 같은 거 바르는 게 좋다고 봅니다.

보드 베이스가 상온에서 왁싱해야 침투 된다는 사실,  왁스 후 1-2시간은 숙성 시켜야 침투 된다든 사실등을 고려 할때 시늉만 할뿐 제대로 침투 되지 않죠..  아주 오래전 저는 집에서 한 왁싱을 리조트서 벗기고 탄적은 많았죠..

웰팍기준으로는 2년전부터 지하 라커에 왁싱장소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리조트는 모르겠네요

따로 마련해준 곳 없으면 사실상 왁싱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이게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상당한 민폐라서...

guycool님 말씀 처럼 왁싱은 왁스를 베이스에 녹여 침투시켜야 하는 작업 입니다

베이스에 왁스가 녹여 발라져도 서서히 식으면서 침투시켜주는데 ,

저 같은 경우 핫 왁싱 후 1~2시간 실내에서 보관 후에 스크래핑 합니다

즉, 스키장에서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키장에서 간단하게 하시려면 바르는 액체 왁스나 콜드 왁싱 하는 것이 그나마 현명한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번거롭게 핫왁싱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