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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와이파이님이랑 제 지갑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2~3달전 어느날 맨정신에 지값을 잃어버렸는데 지갑없이 사는 저를 불쌍하게 보신 와이파이님이
사주신다 하여 기쁜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지른 지갑 .
아무리 봐도 전에 산 지갑보다 이쁜게 없어서 같은 지갑을 샀습니다.
.. 재고가 하나였는데 하자가 있어 10일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
이번에는 이니셜을 새겨야 겠어요 주우신 그분이 자랑하지 못하게 ㅜㅜ
역시나 저의 지갑은 밑밥이었습니다.
지갑을 사고 갈려고 하니 운동화를 사야 한다고 나이카를 가더니 2개를 구매해버린 멋진 그녀
하나가 제꺼냐고요 ? 아닙니다. 다 그분 꺼에요 ㅡㅡ;;;
매번 느끼지만 돈을 힘들게 모아도 쓰는건 순삭이네요 .
시즌권 까지 하면 어마어마 합니다.
이제 남은건 뽀각된 의자 .
이건 오늘 구매 할거고
추가로 자동차 목베게 이것도 오늘 구매 할거고 ...
다 그러 합니다.
지름신을 조심하세요 ...
끝
가스파월릿 지갑 특이하고 이쁘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