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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말보더밖에 안 될 것 같아서 이번 시즌은 하이원을 끊어놓긴 했는데
평일날 너무너무 가고 싶을때 하이원은 불가능하니까 심야권을 하나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양지는 지난 시즌을 생각해봤을 때 심야권 (자정 이후)이외에 심야권(저녁 9시쯤) 같은건 안 팔았었던 거 같거든요.
그래서 값도 싸고 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오크밸리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평일 오크밸리 인파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지지난 시즌인가 공짜로 오크밸리 시즌권을 얻어서 주말 주간을 한번 가 본적이 있는데 주차도 엄청 힘들었거니와
인파에 진짜 기겁했었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리프트가 3개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그 리프트 대기줄이 모여서 트리플 오작교가 생길 지경이었던 걸로... 그 이후로는 시즌권이 있어도 한번도 안 갔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한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초급은 타스키장 초급에비해 경사가 좀 낮습니다. (잘못멈추면 전진이 안되요..)
중급은 그냥저냥 다른데랑 비슷합니다. 보통 오크배리는 제일 인기슬로프가 A하고 G인데 A는 초급슬로프랑 연결된곳이라서 초중반부만 넘어가면 무난하고, G슬롭은 주워들은 얘긴데 다른 초중급슬로프보다는 약간 더 경사가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오크가면 G슬롭에 낙엽보더 카빙연습보더 다 몰려서 조금 혼잡합니다.
상급은 오크밸리 B.C슬롭인데 저는 아직 거기까지 실력이안되서 타본적이없습니다만 타스키장중 그나마 가봤던 (슬롭을 타본건 아닙니다..ㅎ) 하이원빅토리아1/2 랑 비교해볼때 좀더 경사지고 짧고굵다? 라고 표현할수가있겠네요.
애초에 오크밸리규모가 크지않아서 슬로프가 긴곳이 많지않기때문에 초반만 좀 무난하게 내려오시면 문제 없으실것 같습니다.
지난시즌까지 평일 야간은 탈만 했습니다 만,
이번시즌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21시부터 시작되는 심야권(지난시즌은 23시부터시작)
으로 인하여 평일 야간도 인파가 많아질것으로 예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