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인딩을 받은 것을 끝으로 시즌 준비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7년전 첫 장비 구매 후 보드를 열심히 타다가 최근 몇년은 1년에 한 두번 관광보딩만 했었습니다.
어떤 계기가 생겨 올해 다시 열혈보딩을 시작해 보려고, 새로 장비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장비를 맞추려니 하나도 아는게 없어 헝그리보더에서 정보들을 얻으며 하나씩 맞췄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7월 말부터 구매를 시작해 15/16 이월 장비 새 제품으로 맞추려니 재고가 별로 없어 2달이나 걸렸네요.
그래서인지 장비들에 더욱 애착이 많이 가네요.
자 인증 갑니다.
1. Oakley Flight Deck XM (Prizm Sapphire, Prizm Torch) - 직구
2. 15/16 Salomon F4.0 260 (Black) - 국내 샵
3. 15/16 Capita SPRING BREAK - SLUSH SLASHER 151 - 국내 샵
4. 15/16 Ride HighLife UL 158 - 직구
5. Dakine Low Roller Snowboard Bag 157 (Peat Camo) - 직구
6. 15/16 Gnu Mutant (Medium, Black) - 직구
7. 데크 떼샷
플라이트 덱은 오클리 공홈에서 시즌오프 세일해서 렌즈 두개 줄때 구매했습니다.
F4.0은 국내 샵에서 신어보고 구매했고요
이번시즌 캐나다 휘슬러, 일본 하코다 원정 계획을 세우면서 파우더 데크와 롤러백도 사게되었네요.
라이딩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ul을 구매했고요. (유일하게 관세 내고 직구)
같이 사용할 바인딩으로 mutant를 샀습니다.
이녀석을 겨우 darkside에서 찾아서 직구하려 했으나 카드결제 계속 실패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다른사이트를 발견해서 겨우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 준비한다고 두달 참 빨리 지나갔는데 12월까지 어떻게...아직 두달 이상 버텨야 하는데 ㅠㅠ
올시즌 지름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모르겠네요 착한 물건을 발견하면 자꾸 결제하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ㅅ;
이제 바인딩 센터링 맞추러 가보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ps. 사진 첨부를 처음 해봐서 사진 없이 올리게 되어 자꾸 글삭제 사진 없는 글 보셨던분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