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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시즌을 맞는 초보보더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보드를 타보려고 장비랑 시즌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선 지금 시즌권은 같이 다니는 지인이 오크밸리가 베이스라 오크밸리 주중권만 신청한 상태인데요
여기서 선택장애가 온것이
1. 오크밸리 원베이스에 데크를 오가사카fc
2. 오크밸리외에 집에서 가까운 스키장 시즌권을 더 사고 데크는 xlt
1번은 오가사카를 갖고 싶은 마음에 그냥 좀 멀지만 이번 시즌은 오크밸리(주1~2회)를 다니고 가끔 강원도(달1회)로 원정이나 가자
2번은 이제 두번째 시즌이고 오크밸리는 자주가기 힘들고 하니 실력향상을 위해 집에서 가까운곳에 시즌권을 하나 더 구입해서
자주 다니고 이번 시즌 데크는 그냥 xlt로 가자
이렇게 두가지로 고민중입니다
제가 집이 일산이고 직장은 김포공항쪽 이라서 오크밸리는 퇴근 후 자주 가기엔 좀 부담스럽고 보드 실력은 스키장 가는
횟수와 비례해서 는다고 하는데 이제 두번째 시즌이고 한창 실력을 키워야 할때이니 집이나 직장에서 좀 가까운 스키장 시즌권을
하나더 구해서 자주 다니는게 좋을가요?
아니면 자주는 못다니더라도 그냥 오크밸리나 주1~2회 정도 다니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강원도쪽 원정이나 가는 정도만 다니고
자꾸 눈에 밟히는 오가사카fc를 사는게 좋을가여?
저렴한 야긴이나 심야시즌권을 사면 xlt로 안가도 되긴 하지만 만약 투베이스로 가면 전일권을 사려고 하구요
생각하고 있는 스키장은 우선 지산,베어스,강촌,곤지암 정도네여
장비빨보다 눈밥이 실력입니다. 자주 가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