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 맞겼던 공업사에 교체 요청(보험처리) 할수 있겠죠??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 봐야 겠습니다.

견인 과실이다 하더라도 사고로 파손된 이유로 타이어도 영향을 받은 것 인데 수리하는 공업사에서 

저걸 확인을 못했다는게 대충 했다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뒷문 열때 끼익~ 하는 소리도 그렇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그렇고..에휴.. 아버지 아는 분 소개로 갔는데 참...씁쓸 합니다.

일단 전화는 해두고 다시 가져가서 확인하고 연락 준다는데 참 찝찝하네요.

보이는 부분도 저리 대충 하는데 과연 안보이는 부분은 얼마나 더 대충 했을런지... 진짜 달리는 중에

핸들 뽑히거나 잠기거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나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멀쩡한데도 말 많은 현기차

인데 맘 같아선 폐차 시켜 버리고 싶네요. 팔아 버리면 누군가는 또 저 위험한? 물건을 타야 할지 모르니..

국내차는 A/S 서비스가 좋다는거 하나가 생명인데...저리하면 안되죠

다른 얘기지만 현기차 엔진관련 2580 본방 보곤...

일부라곤 하지만(일부라고 믿어야겠지만) 현기차 무서워지더라구요.

사실 차동차 브랜드 보다 이건 수리한 공업사 문제 이긴 하지만 찝찝함은 어쩔수 없네요.

고속 도로에서 4중 추돌로 수리비 견적만 대략 700정도 나왔습니다.

수리비 700 씩이나 들여서 고쳤다고 가져온게 저 모양 이니 답답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정식센터로 들어가려 했는데 아버지 아시는 분이 해주신다 해서 그냥 맏겼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정식센터에 넣으려고요. 아는사람 이 더하다는 소리 알면서도 또 한번 당하네요.(어쩔수 없죠 제불찰이니)

일단 양쪽 둘다 갈아 주겠다라고는 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타이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출고용 OE 타이어 아니고 갈은지도 1년반 밖에 안된거라고 같은 급으로 해달라고는 했는데 

말 흐리는거 봐선...다시 연락 준다 하니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별로 이용 하고 싶지 않은 정비소네요..쩝..

넵. 공업사에서 사고로 발생한 건 말고는 나머지 한개는 사비로 해야 된데서 아깝지만

한개는 보험처리 한개는 생돈 주고 갈았습니다.. ㅠㅠ 아직 쌩쌩한 타야 였는데...ㅠㅠ

교체한 멀쩡한 남은 한개는 나중에 스페어로 쓸까 해서 들고 왔구요. 

사고 한번 나니까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