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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묻인가 고민하다가
자게에 남겨보아요.
혹시 주변에 항상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
제 주변에는 한명이 있는데요.
정말 무슨 심리인지 궁금해요.
리플리증후군 이런건가싶기도하고..
어떤 거짓말을 했냐면
예를 들면
난 회사 부업으로 다닌다. 내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다.
난 기술사자격증이 있다. 아버지 회사에 걸어놔서 보여줄순없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아내가 있다. 아이도 있다.
난 차가 세대다.
난 뉴질랜드, 호주, 홍콩을 다녀왔다.
뭐 이런것들이에요.
일부러 알아본건 아니지만 모두 다 거짓말이고요.
그냥 허세로 보면되는건가..
자꾸 우연히 거짓말인걸 알게되고 왜저럴까싶었는데
눈치빠른 다른사람들은 진작에 다 알고있었나봐요.
우리한테 피해주는거 아닌데 뭐 어떠냐, 이런반응인데
자기 친구중에도 저런사람한명있다. 그냥 스타일이다. 이런사람도 있고..ㅋㅋ
근데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ㅋㅋㅋㅋ
정신병아닌가...
공상허언증(空想虛言症, 영어: pathological lying, pseudologia fantastica, mythomania)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습관을 말한다. 이 증상은 1891년 의료 문헌에서 안톤 델브뤼크(Anton Delbrueck)에 의해 처음으로 설명되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상인이라도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단순히 허풍이나 과장이 심한 경우와 달리 허언증은 자신이 왜곡한 사실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거짓말을 반복하는 경우와 병적 환자로 나누는 근거가 된다. 병적 허언과 회상착오(실제로 체험하지 않은 것을 사실로 단정)가 병행되는 것을 공상허언증, 사기병과 결부된 것을 뮌흐하우젠 증후군 등으로 부르고 있다.
허언증과 유사한 증상으로는 소설 속 인물에서 유래한 리플리 증후군이 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자신이 만든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한다.
-위키백과 발췌
자존감이 낮으면 그렇게 거짓으로 도배하며 살기 시작하더라구요
악의나 어떤 특별한 이익 취하고자 그런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냥 습관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