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시즌 웰팍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보관소 유형만 선택하면 위치는 결제 순으로 자동 배정되는 거 같습니다. -_-

https://www.wellihillipark.com/sub3/img/1617season/16년%20스키락카%20배치도2.pdf

"마이페이지 > 예약/상품 구매내역"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

누구처럼 용평 포함하여 투 베이스는 못 하겠고...

가까운 강원권에 비교적 한적(?)하다는 웰팍에서 한 시즌 보내보려는데,

시작부터 쉽지 않네요. -_-

뱀다리.

돌이켜 지산 라커 구입했던 경우를 생각해보니...

개장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기다리던 때도 있었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선착순에서 밀려 구입하지 못 한 적도 있었으니... -_-

양지 만큼 마음 편한(?) 곳도 없어 보이네요. ㅋ

;; 그러고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 ^^

저도 성우 시즌권일 때, 한번은 락커를 구하지 못해서 겨우내내 자차로 움직이느라

고생했던 겨울이 있었네요. ㅠ.ㅠ

지산 락커 개장일에 앞뒤로 서 있던 날.. 그 50번 대기표 기념으로 갖고 있습니다. ㅋ

락커 놓쳐서 지산도 항상 싣고 다니던 겨울도 있었구요..

처음 전화 번호 드린게.. 양지 락커에 메모지 붙였던거.. 맞죠? ㅋㅋ

사모님 안부 전해 주시구요~. 자제 분들 얼마나 성장했을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지난 겨울부터 투베이스 접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

그러고 보니 우리 인연이 라커에서 시작했네요. ㅎㅎ

그 때 라커 크기를 꼼꼼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선반 만들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지 터줏대감 여러분이 따라 하셨지요. ㅋ

큰아이는 다 커서 스키 전업(?)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큰아이가 올 해도 휘팍에서 근무할 거 같아서 휘팍 가서 덕 좀 보려고 했는데...

주말에 엄청 복잡하다며 오지 말라고 까였습니다. -_-

아내와 막내는 세월이 지날 수록 스키장 가는 횟수가 줄더니...

지난 시즌 아내는 달랑 두 번 갔네요. -_-

그래서, 이번에 아내 시즌권은 안 사고 막내는 10번 이상 가는 조건으로 샀습니다. ㅋ

이런 저런 이유로 최근 스키장에서는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_-

지난 봄 신안군 증도에 갔을 때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ㅋ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전한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쑥스럽습니다. 그 락커의 선반 만드는 기술은 정말.. 터줏대감들만 가능하죠. ㅋ

신발과 잡동사니 따로 구분해서 정리하기에 그 보다 편한 방법이 없더라구요. ^^

가족분들 모두 화목하고 행복해 보이시니, 바라보는 저 또한 가슴 뿌듯합니다. ;;

제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ㅋ

10여년 전 휘팍에서의 제 사진을 갖고 있던 어떤 동생이 "시간 여행자" 같다고..

덕담 감사합니다. 기회될 때 뵙겠습니다. 많이 웃을듯 합니다. ^^

(덧) 사진은 내려 받았으니, 지우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노출된 공간이라서요. ;;

걱정하시는 거 같아 첨부한 사진을 삭제하려고

컴퓨터를 바꿔 가며 여러 번 시도했는데...

안 되네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