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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랑 보라카이 여행갈려고 준비 중이었거든요...그래서 카페가입해서 이런저런 글을 남겼었는데 닉넴이 카페지기랑 거의 같은거에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대화 신청왔길래 이야기하다가 싼거 뜬거 있다고 누군가가 취소할려다가 수수료때문에 양도 어쩌구하길래 오예~~하면서 입금해줬죠ㅠㅠ그러고나서 먼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설마 9.5만원으로 사기치겠냐..레고도 살때도 조심했는데 하는 생각에 입금 해줬는데 타카페에서 그놈땜에 난리네요ㅠㅠ사기꾼이라고ㅠㅠ아 정말 더럽게 되는게 없는거같네요ㅠ절도죄로 당하고ㅠ십마넌 잃어버리고 이번엔 사기ㅠㅠ이놈 신고하면 잡힐까요??ㅠㅠ
보드 시작할 때 카톡으로 보드일체 20만원 사기 당하고 나서야 아차~ 싶더라구요...
카톡에다간 이쁜 애기엄마 애기랑 같이 찍은 사진 걸어놓고 사기치고 있던데...
그래서 경찰서 가서 신고하니까 경찰이 아주 귀찮고 짜증나고 한숨을 푸욱 내쉬는 말투로 안잡혀요...어쩌라고요..
라는 식의 훈계를 하더군요...
저는 그 돈을 다시 찾고자 하는 의도보다는 사회정의구현~ 의 목적이 강했거든요? ㅋㅋㅋ
귀찮게 경찰서 가서 꼰지르는 일 따윈 저도 별 기대도 안했지만, 우선 경찰관의 태도에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실태를 봅니다.
그건 그렇고 몇년 뒤 잡혔다고 연락은 왔습니다. 물론 피해보상 따윈 전혀 없고요...
저 또한 그 연락 받고 법대로 해 주시라고만 하고 끝났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러게 말입니다. 이거 몇만원가지고 사기를 치겟어?
그걸 사기치니 말입니다.
일단 신고해두시고 동일인에 대해서 신고자가 많으면 별도로
수사가 들어갈것도 같은데.. 전문지식이 없어서.
제 밑에 전문가 분이 답 달아주실겁니다.
나오세요 전문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