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삿포르 공항에서 버스타고 2시간반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일단 삿포르로 가시면, 가는날/오는날 보딩은 포기하셔야해요

2. 각각 특색이 달라요

니세코 주변에는 관광객을 위한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료칸에서 숙박하시면서

근처 이자카야에서 한잔하는 재미가 있구요.

루스츠 후라노는 해당 리조트 안에서 식사 및 음주 모두 해결해야해서 편하긴 하지만 밋밋하기도 하죠..

참고로 지금 니세코 료칸 예약 잡기 어려우실거에요.. ㅠㅠ

1. 니세코, 루스츠등 유명한 스키장들이 삿포로공항서 가깝나요?
아니라면 어딜가는게 좋은지요?

....삿포로 치세토공항에서 유료셔틀을 타시면 후라노는 북동쪽 방향으로 2시간에서 2시간30분

루스츠는 공항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2시간 니세코는 3시간 걸립니다

두곳 모두 다른느낌이고 규모는 엄청 큰편이라 어디가 월등하게 좋다고 할수는없어요

리조트내에서 편하게 타신다면 루스츠

그것보단 조금 거칠게 즐기고 싶으면 니세코가 좋을듯하네요 

2. 니세코 루스츠 후라노 등 이중에서 어디가좋을까요?

남자2명서 갑니다

....각 스키장 스타일이 달라서 어느곳을 가셔도 좋을듯 싶구요

후라노,루스츠는 스키장하단 리조트(호텔+콘도)가 잘 만들어져있고

후라노 슬로프위주로 타기좋게 만들어놨고 스키장베이스 주변에 작은동네로 이루어져

점심때 잠시 특이한 환경을 구경하기 좋음(백컨?같은거 하기에는 좋은여건이 아님)

루스츠 리조트+슬로프 한곳에서 다 이루어지게 만들어놨고(주간에는 투베이스)

슬로프 중간중간 슬로프이외 트리런 할수있는곳이 곳곳에 존재 

보딩이후 리조트밖에는 볼것이 전혀 없는편이고....리조트내부에서 모든걸 해결할수있는 형태

니세코는 잘 아실꺼라 설명생략 

세군데를 다 다녀본 개인적인 입장은 그냥 니세코로 갈듯하네요

여행기간이 일정부분 길다면(일주일이상)

니세코로 가셨다가 하루정도 루스츠를 건너뛰어 다녀오셔도 됩니다(뭐 맛만보고 오겠지만요^^)

뭐 공항에서 얼마 걸리는지는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신거 같구요 

처음가시는거면 니세코가 좋을듯하네요 숙소는 최고급 호텔부터 싼 롯지까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다 산들 규모가 있어서 날씨 운 안좋으시면 비싼돈 내고 가셔서 정상은 구경도 못하고 초보슬롭만 타다가 

오실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