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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보드를 처음 접하고(2회 출격) 푹 빠져 생에 처음으로 겨울을 기다리는 중인 20중반 청년입니다.
올 봄에 지갑 여유가 있어 헝글님들의 도움을 받아 1516 XLT, 1516 퀀텀, 1516 디케이드를 준비 했구요.
최근에는 하이원 시즌권과 시즌버스를 끊으며 조금씩 설레이고 있습니다ㅎㅎ
'적당한' 보드복 및 보호대를 살려고 헝글을 뒤적이던 중..
오히려 눈만 높아지고 정보가 워낙 많아 멘붕이 와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고글은 작년에 스키장에서 샀구요. 엉덩이와 무릎보호대는 비싸지만(저에게) 제 값을 한다는 파워텍터 공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헬멧, 장갑, 보드복 이 세가지에 대해 헝글님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는데 헬멧과 장갑은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지금 자전거 탈 때 쓰는 헬멧과 장갑이 있습니다. 보드용은 보온이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만 주 용도는 보드용이면 좋겠습니다^^!)
총알은 10월, 11월 각각 20+a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다른건 없고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찾습니다.
구체적인 제품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지만 제품별 가성비좋은 브랜드 및 적당한 가격대를 쭈욱 나열해주시면 열심히 검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적당한 가격대란게 참 애매한데.. 답변자님 기준에 맡기겠습니다ㅎㅎ
후배보더에게 경험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의 당일치기로 왔다갔다 할것 같아서 시즌락커를 생각중인데 그럼 데크 왁싱은 어떻게들 하시죠?
스키장에 샾들은 많이 비싸다고 들어서 한다면 제가 집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럼 매주 데크를 집에 들고와야하면 시즌락커하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ㅎㅎ
장갑 - 캔디그라인드나 dc장갑이 가성비 괜찮구요
헬멧 - 제가 샌드박스꺼 사용하는데 샌드박스는 귀도리 여부로 겨울용 여름용 구분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바라클라바쓰기때문에 귀도리 없는제품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보드복 - 해외직구가 그나마 저렴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