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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학여행가보고 처음가봅니다 ㅎㅎ;;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비행기로 돌아오는데요
일정및 숙소를 어디다 잡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꼭 먹어야할것들 정도도 괜찮습니다 ㅎㅎ
그냥 무난하게 시계반대 방향으로 해안도로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로 일정 짜시면 될듯합니다
저녁에 공항에 늦게 도착하시는 일정이면 그날 하루는 제주시에 숙박잡고 용두암쪽 구경하시면서 첫날 보내시고
둘쨋날은 숙박을 서귀포쪽으로 잡으시고 애월 해안도로 타고 내려오시면 중간에 관광지 몇개 들리면서 서귀포쪽으로 오셔서
서귀포에서 관광좀 하시면서 마무리 하시고 마지막날은 성산일출봉 쪽으로 관광하다 우도 들어갔다 나오고 공항으로 가서 귀가하는 일정이 보통 2박3일 일정입니다
맛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들이 평타는 하는것 같으니 그중 한 두곳정도 골라서 가보시면 될듯해요
느영나영 사이트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전문 여행사이트 저도 갈때 여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오픈카 렌트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고 가장 기억에 남고 있는 추억입니다.
(제주도 언덕 많아서 배기량 높은 차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제주시인지 서귀포시인지 동쪽인지 서쪽인지 금요일 저녁에 가서 일요일 복귀면 정말 볼거 없고 시간은 빨리갑니다.
3번갔는데 갈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듬성듬성 다니다보니 차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더군요.
돈내고 들어가는 박물관같은게 많은데 왠만하면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에코랜드였나 거긴 그나마 수많은곳들 중에 돈주고 들어갈만 하더군요.
저도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기억에 남았던것들을 나열하자면
B사 오픈카를 타고 공항근처 삼대회관집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우도쪽으로 쭉 드라이브 한것
중문쪽 주상절리 그쪽에 요트투어(전 소셜에서 요트패키지 구입해서 이용하였습니다. 이것도 강추입니다 땅에서 보는것과 바다에서 보는건 천지차이)
오션뷰 숙소에서 느긋하게 테라스에서 아침겸 점심...
맛집은 뭐 개인적인 취향이 있으니 패스...
제주도는 항상 갔다오면 뭔가 너무 허전하고 아쉽고 그런데 다음에 또 오면되지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여유롭게 쉬다온다 생각하고 다녀오시길...
아참 친한형은 우도에서 2박3일 쭉 있었다는데 그것도 참 좋았다고 하더군요...
봐야 되는 포인트가 있다면, 그대로 계획을 잡으시면 됩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다면, 네이버 카페에 느영나영에 가입하시고, 거기서 일정에 따른 몇가지 코스를 제시해뒀는데..
그 정보를 기준으로 계획 잡으시면, 꽤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주도가 진짜 꽤 넓어서, 그냥 차로 몇 일 휘익 돌아봐도 다 못 보고 오겠더군요.
어차피 한번에 다 못보신다고 보시고, 가보고 싶은 곳 몇 곳을 포인트로 이동하시면 좋긴 할텐데..
동서남북 너무 멀리 잡으시면, 차를 타고 이동하시다가 끝나실 수도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될 듯..
저는 성산포, 우도, 사려니숲, 비자림 요 근처 두 서너 곳을 목표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호텔을 제외하고, 여친과 갔을때 이쁠만한 펜션은 한곳에 몰려있던데.. 어느 해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
제주도 기준으로 북부였는데.. 제주공항에서 오른쪽에 있는 바다 이쁜곳..
하여튼 그 근처가 최근에 핫플레이스 인듯 해보였습니다.
최근에 갔다왔는데 애월이 의외로 핫플레이스더라구용 ㅠㅠ
맛집은 운정이네, 향토음식유리네, 국수바다 밀면 이렇게 세곳이구요~ 흑돼지는 어디가도 맛있을듯해요! 제가 최근에 이박삼일로 갔다왔는데
첫째날 중문색달해변( 카페델문도) 여기 뷰가 너무좋아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이렇게 돌았는데 성산일출봉이랑 섭지코지는 중국사람이 너무 많고 예전같은 느낌도 안나더라구요 ㅠㅠ 숙소는 중문쪽에 잡았구요
둘째날 중문관광단지 구경( 씨에스호텔 카페 카노푸스 핵추천 두번추천드려요~ 여기 올레길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데 뷰가 너무 예뻐요) 히든클리프 호텔 이렇게 갔네요 ㅠㅠ 히든클리프호텔은 사진만큼 이쁘지 않다는점..ㅠㅠ 그래도 사진찍기는 최고인 호텔이예요~~
마지막날 협재해수욕장. 애월카페봄날 갔는데 협재보다 애월추천드려요~ 그리고 동문시장에서 오메기떡이나 기념품사면될듯해요!!
제가 10월초에 가족들이랑 제주도 다녀왔는데요 이런저런 많은 정보를 망라해서 갔지만 역시 다 무용지물이고 가족들 셔틀만 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일단 숙박이 여행의 기본이겠죠. 그만큼 숙박지에 따라서 여행코스가 많이 바뀌니까요.
반대로 말하면 여행지를 먼저 정해놓고 숙박하는곳을 정해야 맞는걸수도 있구요.
저녁 비행기면 도착하면 밤이고 멀리 못가니까 제주시쪽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모텔에서 주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다음날 아침 일찍 떠나야 하고 도착해서 잠만자는게 목적인데요 뭐.....
그냥 잠만 자면 아쉬우니까 제주시 시장에서 회 한접시 사서 혼술도 좋겠죠? 공항근처에 동문시장이 있는데 그쯤이 어떨까 싶네요. 제주도는 보통 일찍 닫으니까 비행기표시간이랑 확인해보시구요
암튼 담날 일어나서 해안도로를 쫘악~~~ 드라이브 하면서 분위기 괜찮다 싶은 카페해서 차한잔 하고 뭐 그러는거죠 저녁엔 근처 흑돼지 맛집이나 손님좀 있는곳에서 먹어주고 뭐..
어디어디 여행지 이런거 다 필요 없더라구요 정말 다리만 아프고 사람에 치이고 중국말 엄청듣고 오히려 가족들 아쿠아리움에 간다고 했을때 혼자 바닷가 보면서 경치 구경하는게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곳은 아쿠아리움 주차장옆에 성산일출봉이 보이는(정작 성산일출봉에 가서는 고생만 죽어라하고 왔습니다.)가만히 앉아서 있었던게 제일 좋았습니다.
아참 개인적으로 맛있었던건 흑돼지 멜젓에 찍어먹는거랑 하하호호 수제버거인데 우도말고 서귀포시에 있는곳이 좋았구요.
생각보다 실망했던건 고기국수랑 성게비빔밥이랑 갈치구이였습니다.
보는곳은 좀전에 말한 그 해변이랑 쇠소깍이랑 우도에서 전기자전거타고 달렸던게 좋았습니다. 중간에 해녀의집에서 맥주에 소라한접시 해서 먹고 다시 달리고.. ㅎㅎ 좋았네요.
괜히 주절주절 쓸데없는 말만 썼네요. 결론은
해안도로 일주만해도 하루 그냥 지나가기때문에 토요일 해안도로 일주, 일요일 우도 산책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우도든 중문이든 일출봉 쪽이든 한곳에 머무르세요.
저도 제주도 다돌아볼려다가 재미없고 차에서만 시간보내서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