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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가 없어서 그런데요
다이어트 한다고 (아까운) 밥을 반 밖에 안먹고 후식으로 카레말 마끼야또(열량으로 치면 남긴 밥의 3배는 될듯) 와 쿠키롱 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수영운동한다고 25미터 한번 가고 구석에서 친구랑 1시간 동안 수다 떨고 다시 25미터 돌아와서
운동1시간 했으니까 뭐좀 먹자고 하는건 무엇인가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그냥 잘 모르는 상태에서 뭔가 하긴 해야 하는데 정도에서 시작 해서
그렇다고 봐야죠.
쉽게 말해 몰라서 그런다 봐야죠.
무조건 밥만 줄이면 다이어트라 생각 하는것. 어쨌든 운동이라는거 했으니 효과 있겠지 하는것.
실제 제대로 다이어트 하신 분들은 밥뿐만 아니라 먹는거 자체를 다 체계적으로 갖추고 실천하고 운동도
본인에게 맞게 잘 짜여진 계획 안에서 실행 하시죠.
남자도 만찮가지에요.
뱃살 빼고 근육좀 넣어야지 하면서 유산소 운동은 하나도 않하고 디립다 중량 운동만 하고
(게다가 하체 운동은 안하다 시피) 경우 몇분 하다가 급 지쳐 딴짓 하거나 접으면서
어디서 들어서 보충제는 꼭 시간마다 챙겨 먹는...ㅎ
그냥 시행착오들을 격고 있구나 라고 생각 하고 넘기세요.
그러다 아니다 싶을때가 오면 다시 고치 겟죠. 아닌사람은 그대로 아닌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