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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끈에 걸수있는 고리가 달려있는걸로보아 부츠밖으로 빼서입는게 정석이고 그렇게 하라고나온 장치예요
어떤부분에서 이뻐보이는지는 몰라도 뭐 이뻐보인다면 걸쇠부분만 빼내고 하시고픈대로 하셔도 상관은 없구요
그냥 일반적인 라이딩이 관광하듯 타신다면 상관은 없는데
좀 속력을 내다가 급브레이크를 잡는다치면 데크에 쓸린눈이 튀어오르고
발을 앞으로둔 상태에서 몸은 그대로 서있는 자세가 나와서 그 쓸려튀어오른 눈이 바지단 밑으로 날려서 들어가거든요
그 눈가루들이 양말이나 속내의에 닿으면 몸에 열기로 젖을테고....
해외생산 네임드 보드복 바지들보면 허리춤에 스노우스컷을 삭제하는 바지도 많은데
그런바지도 바지밑단쪽 스노우스컷은 99%이상 있거든요
아마도이지만 상대적으로 눈이 튀어들어오는 경우가 더 빈발하는곳이라 항상 만들어서 붙어있죠
뭐 그렇게 입는게 이뻐보이시면 입으셔도 보드할아버지 뭐라 안그러세요^^
비추천 실수라고 눌르셨다니 반대로 추천 눌러드림ㅎㅎ
눈이 가끔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도하고 원래 눈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거니..
사용 용도대로 씁니다. 너무 슬림핏이고 부츠외피가 클경우엔 안에 넣어서 입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