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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쓸게 아니고 보드에 관심없는 여자친구보고 같이 다니자고 조르고 조르다 중고물품 제가 골라준거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자기는 성능 디자인 아무 필요없다고 무조건 싼걸로 찾길래 중고나라 눈팅하다 10만원에 데크 + 부츠 + 바인딩 사왔는데요
저도 아직 초보라 버튼 살로몬 두 브랜드 밖에 몰라서 상태는 괜찮은지;; 가격은 적정금액을 주고 데려온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많으시니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여자친구 키가 160정도인데 데크 길이 144 괜찮을까요? 보통 렌탈할때 142~144정도 빌려주더라구요
아직 S자 턴도 잘 못하는 수준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