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헤머 입문해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머리에 쥐가 나네요.
보드탄지는 주말보더 6년되었고
지금 타고있는것은 XLT이고 3년타니 지겹고 업그레드 필요성을 느껴 바꿔볼려고 합니다.
실력은 없지만 급사카빙을 추구하고 말아타는것도 좋아하지만
길게 시원하게 타는것을 더좋아해서
F2월드컵, 캐논볼, 데페 Ti 를 후보군으로 정해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타봤던 데크가 캐논볼 시승식때 한시간 타본게 전부라 비교대상이 캐논볼이 전부네요.
캐논볼 탔을때 느낌이 확실히 묵직하게 나가고 잔진동 잘 잡아주고 중상급에서 길게 뽑을수 있고 편하게 카빙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물론 제가 잘탔다는것은 아니고요.. 느낌이요 ㅎㅎ
요지는!!
월드컵은 캐논볼에 비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면
헤머 입문으로는 힘들다.
까다로운 데크다.
너무 하드하다.
반대로 적응하면 재미있다.탈만하다...
등 반응이 제각각인데..
비교 선택할려니 머리 아프네요..ㅜㅜ
물론 첫헤머니 빡시게 적응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캐논볼, 월드컵, ti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전 나이가 좀 있어서 데페 타입알로 헤머덱 입문했는데 너무 퍼포먼스가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은 찰나에 급사에서 데페가 말리는 바람에 손목골절 당하고 3주뒤에 월드컵은 아니지만 F2 엘리 시승해보고 트러스트 시승해본 후 트러스트로 결정하고 시즌 마무리까지 잘 탔습니다. 체력은 많이 빨아먹는데 편하더군요. 시승을 꼭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각자 개인적으로 맞는 데크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