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작년에 시즌 시작 전 동갑내기 여자 소개 받아서 썸타는줄 알았는데 다른 남자 생겨서 그 남자랑 사귄다고 하여 보내고... 시즌 중반에 친구한테 여자 소개 받아서 그 친구랑 잘 사귀는데 올해 꼭 보드 타러 가야하냐고 티격 태격 하다가 싸우고 헤어지고.. 직장때문에 타지역에 혼자 살아서 친구는 거의 없고 다른 모임에 가입 해서 어울려 보려 했더니 다들 끼리끼리 놀고 어울리려 틈을 안주고 뭔가 벽을 쌓는 느낌이 들어 끼기도 힘들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자니 지금 다니는 곳 처럼 월급 맞춰주는 곳은 한군데도 없고.. 추워지는 날 혼자 소주 한잔 하고 하소연 합니다 시즌준비들 잘 하세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