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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후에 마트나 대형주차장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있어요 번호판도 그대로...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나에게서 팔려간차가 사랑을 받으려나...


문득 제 데크사가신분들은 애지중지 잘 타고 계실지 궁금한 오후입니다.


신청곡은 황병기의 '미궁'



엮인글 :

제네시오

2016.10.10 16:22:18
*.217.139.251

저는 그런 경험은 없어서;;;

 

진짜 그런일이 생긴다면 무슨 기분일지.... ㅋㅋ

마누라몰래

2016.10.10 16:26:08
*.214.73.30

사귀다가 헤어진 여친을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보게되는거죠 뉴남친 팔짱낀 상태로요 ㅎㅎ

덜 잊혀진

2016.10.10 16:26:26
*.138.120.194

친구와 저녁 먹으며 차 넘기고 서류 작성하고 오는데 울리는 전화.


(전략) 근데.. 기름은 왜 꽉 채웠냐? / 그 차 많이 아끼던거 알잖냐.

앞으로 잘 돌봐 달라는 지참금이다. 차마.. 그냥 보낼 수는 없더라.


나중에 깔끔하고 예쁜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 좋더군요. ^^

마누라몰래

2016.10.10 16:30:14
*.214.73.3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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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자에게 차는 애인과는 다른 무언가 있는거 같아요...


특히 첫차는요...

조조맹덕

2016.10.10 16:30:14
*.36.158.16

왠지 슬픕니다 여친과의 추억도 묻어있는데

마누라몰래

2016.10.10 16:45:51
*.214.73.30

여친님과 차에서 무얼 하셨길래 묻어있나요???

ChestNuut

2016.10.10 19:09:10
*.244.16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porpoly

2016.10.10 21:35:55
*.70.55.207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uble.J-

2016.10.10 16:34:50
*.104.107.122

새 주인이 신고 나는 못하는 동전 줍기 카빙을  할때?

마누라몰래

2016.10.10 16:46:26
*.214.73.30

ㅎㅎㅎㅎㅎㅎ 공감됩니다 ㅎㅎㅎㅎ

순규하앍~♡

2016.10.10 16:39:28
*.141.83.10

저도 그런적 있었습니다.ㅎㅎㅎ


어떤분이 고속도로에서 칼치기를 하며 운전을 매우 개판으로 하시길래 


아... 그놈 참 운전 뭣같이 하네... 하며 혀를 차는데 


낯익은 번호판... 낯익은 머플러... 


판지 6개월된 제 차였습니다.ㅋㅋㅋ


쏘기 좋게 손본 녀석이긴 했지만... 그 번호판 달고 그따위로 운전 좀 하지 말아 줄래.... ㅜㅜ 


싶었습니다...ㅋ

마누라몰래

2016.10.10 16:47:15
*.214.73.30

하앍 순규님~ 신발 잘 신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실컷 타고 있어요 편하게요 ㅎㅎ


2틀째날 넘어저서 팔꿈치 피 한바가지 흘렸어요 ㅎㅎㅎ

순규하앍~♡

2016.10.10 17:13:43
*.141.83.10

잘 쓰신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요즘같은 날씨에는 자전거 타시기 전에 스트레칭 충분히 해주세요. 


특히 무릎 인대 부분은 쭉쭉 늘려주셔야 부상이 없습니다. 


보드도 자전거도 무릎은 재산입니다 ㅎㅎㅎㅎ ㅜㅜ 

마누라몰래

2016.10.10 17:35:07
*.214.73.30

아직 초보라 40키로 넘으면 무서워요


출근전 6시부터 7시까지 딱 타거든요... 몸푸는데 그치죠 ㅠㅠ

달다구리

2016.10.10 17:03:48
*.150.142.148

저도 그랬어요! 얼마 안 탄 차이긴 했는데 보낼때 뭔가 한번 더 쓰다듬게 되고 닦아주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ㅠㅠ

마누라몰래

2016.10.10 17:07:59
*.214.73.30

그러다 우연히 그차를 만나면 제맘을 아실꺼에요~~ 반갑기도 하고 ㅎㅎㅎ

해치지않아요

2016.10.10 17:59:37
*.226.207.62

얼마전에 차를 보냈는데 반나절만에 팔려서인지 시원 섭섭하네요

마누라몰래

2016.10.11 08:31:03
*.214.73.30

저도 5년탄 구에쎔5 새차사면서 딜러한테 팔아줘했는데 점심때 가지러 오더라구요.. 홀가분하면서더 상사가 끌고가는 뒷모습을 보니....왠지...

마스야가자

2016.10.10 18:05:07
*.244.206.153

미궁에서 순간 소름 돋았네요....ㅎㅎ

마누라몰래

2016.10.11 08:32:09
*.214.73.30

미궁에서 소름돋았다면 40세이상 봅니다 ㅎㅎㅎ

조폭양이

2016.10.10 18:26:01
*.224.86.210

예전에 팔았던 앞범퍼가 제가 붙여놓은 스티커 그대로 동네근처에서 봤던!!!

마누라몰래

2016.10.11 08:35:13
*.214.73.30

오우~  ㅎㅎㅎㅎㅎㅎ스티커가 이뻤나봐요 ㅎㅎ

전진낙옆

2016.10.10 18:54:38
*.182.77.176

예전에 5단기어 넣고 엑셀 밟으면 중립으로 빠지는 아버지예전에 타던 수동카니발 고속도로에서 봤었습니다.

 

고쳐서 잘쓰고있나봐요 ㅋㅋㅋ

마누라몰래

2016.10.11 08:36:05
*.214.73.30

ㅎㅎㅎㅎ 5단이 안되는 안전한 차군요 ㅎㅎ

4단 풀악셀일수도 있어요 ㅎㅎ

케슬러타는남자

2016.10.10 19:33:38
*.161.150.189

딜러한테 사고난차를 900에 팔았는데 무사고로 1100에 팔고있는건 봤네요

마누라몰래

2016.10.11 08:37:01
*.214.73.30

일상다반사죠 ㅎㅎㅎㅎ

porpoly

2016.10.10 21:34:14
*.70.55.207

8년동안 30만키로 넘게 탄 붕붕이 내놓자마자 팔려서 구매자가 끌고가는데 뒷모습 보고있자니 괜시리 먹먹해지더라구요 ㅠㅠ 연비가 워낙좋아 주유비 이득으로 차값넘게 뽑았던 기특한 애마였는데...

마누라몰래

2016.10.11 08:37:38
*.214.73.30

요즘은 연비좋은 차가 갑인데요 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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