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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뛰는 소리에 올라오셨어요...

애들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뛰지 말라고해도 꼭 뛰죠....

암튼 올라오셨는데....현관문을 열었더니 50대초반의 아저씨가

"너무 쿵쿵대서~~~~~~(이하 생략)" 하시는데

마침 저희 둘째가 화장실에서 문 다 열어놓고 응가하고 있었네요...

저희집은 현관에서 화장실이 일직선이에요... -   ㅅ-)a

그래서 아래층 아저씨는 음~~~음......

매일 쿵쿵대는 40개월된 그놈을 실제로 보고 가셨답니다....

#이제는 구면

엮인글 :

정의리.

2016.10.11 00:26:55
*.36.134.57

아파트는 정말 조심조심해야겠네요..
산속에서 자란 저같은경우 아직도 집에가면 상의탈의는 기본이고 노래도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

buffy55

2016.10.11 00:46:36
*.43.96.19

이웃사촌끼리 잘 해결하셨길 바랍니다.
실컷 뛰고 놀 나이의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picoblue

2016.10.11 00:54:53
*.62.173.5

저도 애들 주눅들고 그런거는 그렇고 뭐 저희 애야 중3이라 그럴때가 지났지만 너무 심한가랑 늦은 시간에 뛰는건 애들 주눅 드는거 걱정하기전에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 위층도 애가 셋인데 꼭 오밤중에 한번씩 난리가 나요...
맞벌이로 늦게 귀가 하시는거도 알고해서 되도록 참다가 얼마전에 너무 심해서 올라갔더니...
아주머니만 일찍 오셔서 친구분이랑 술한잔...
친구분 아들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평소보다 시끄러운...

얼러려

2016.10.11 01:33:17
*.229.8.61

주의는 계속 주는데 아직 개념보다는 똘끼가 충만한 6살 4살이라서...ㅎㅎㅎ

그나저나 아래층 아저씨 응가하는 애랑 아이컨택 하셨을텐데...ㅋㅋㅋ 

hidden.

2016.10.11 01:53:13
*.36.1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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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서 올라왔을정도면 그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꾹꾹 참다가 올라오셨을거에요 쿠션메트를 두겹으로라도 깔던지해서 최소한이라도 아랫집에게 피해를 줄여주세요 애는 어려서 잘모를수도있지만 글쓴분께서는 남에게 피해가간다는걸 아시면 그정도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층간소음으로 많이 피해받아본입장이라 감정이입되네요 ㅎㅎ

딜러9

2016.10.11 02:48:12
*.186.229.214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결국 못참고 초인종을 눌렀을거에요....

저는 한달만에 다시 초인종을 누를까 하다가.....오늘도 울화를 참습니다ㅠㅠ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가해자측의 태도입니다. 

감정싸움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종이컵에똥너

2016.10.11 07:15:30
*.149.105.23

애들 있는 집은 1층이 갑 ㅜㅜ

줸줸젠틀맨

2016.10.11 07:59:04
*.55.26.131

예전살던집에 윗층사는 초글러들이 2명 살고있엇죠.... 밤10시가되도 뛰고.. 11시가 되도뛰더랍니다..


고3 수험생이라고 말했지만 개무시....


이해해달라는 말도 한마디없고.. 먼저와서 죄송한다는 배려도 없고...


최고점은 시험기간인데.. 밤10시에 피아노치심 .


주변 동네로 이사갔지만...


아직도 그 인근에 살지만, 간혹 그 윗집사람들을 보곤하지만.. 인사는 커녕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최고기록은 초인종 누르고 아래집인데요. 제가 시험기간이라서 조용히좀 부탁드립니다.


인터폰으로 네 알겠어요.


5분뒤 다시 시끄러워짐...


그때부터 시험은 나몰라라.. 그집 현관문과 x부림 까지도....

날라날라질주

2016.10.11 08:04:21
*.7.57.229

저희 윗층집은 밤 12시넘어
집안가구 다 부수는 부부싸움을
2주에 한번씩은 하십답니다
가끔 경찰도 오세요 ㅠㅜ

탁탁탁탁

2016.10.11 09:11:26
*.30.108.1

전에 아래층 이사가시기 전 할머니 어르신

엘리베이터에서 뵜는데


애들 뛰는 소리 듣기 좋다고 애들은 그래야 건강하다고 말씀 하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낙향 하신건지 어느날 부턴가 다른 사람이 살고 계시던데

이사 오신 분들도 소음에 별 말씀 없으시네요


아랫층 복이 있나 봅니다...


그렀다고 막 풀어 놓지는 않습니다..만

얼러려

2016.10.11 11:04:53
*.62.229.245

저희도 매트 깔고 뛰지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도....ㅠ.ㅠ

트릭을꿈꾸다

2016.10.11 11:16:36
*.7.169.153

저도 두아들이 너무 뛰어서 항상 아랫집에 죄송해서 아랫집 할머님과 할아버님 볼때마다 인사시키고 무거운짐 옴겨드리고 형광등도 갈아드리고 했더니 애들을 이뻐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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