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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오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영서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전 지역에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 11~12도, 산간(대관령·태백) 5~6도, 영서 7~10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동 16도, 산간 10~13도, 영서 18~21도가 되겠다.
정장근 예보관은 "아침까지 복사냉각과 함께 지형 효과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과 일부 영서 지역에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고랭지 채소와 과일 등 수확기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서와 산간에는 밤사이 안개가 짙게 나타나겠고, 동해 중부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네 밑밑밑밑밑 글에서요 !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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