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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에서 생기는일....

조회 수 1123 추천 수 0 2010.11.30 22:45:30

전 항상 셔틀탈때 앞자리 앉자요.. 자리도 넓고 잠안올떄 앞유리창 경치도 보고요..

 

저번시즌 셔틀에서 잠에서 꺳는데..

 

새벽이라 고요한 고속도로 버스는 시속 100키로 이상 주행하고..

 

버스안은 조용하고 모두들 꿈나라에 있고 근데  기사님이 꾸벅 꾸벅 조시네요....

 

그래서 놀라나머지 조용히 아저씨 깨웠는데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내려오는길에 휴개소에서 음료하나 사드리고 이것저것 이야기했는데..

 

매일마다 4시간정도되는거리를 3달4달정도 운행하려니 죽을지경이라고

 

하면서 새벽조용한 고속도로 달릴떄는 나도모르게 잠들떄가 가끔있는데.

 

깨우는사람이 너가 처음이라고 허허허 웃음짓드라고요..

 

가사아저씨는 새벽3시정도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는데...  내가 꿈나라있을떄 고객들이전화와서

 

뭐 예약취소한다니 못간다니 좀늦겟다니 이런일로 잠을 깨우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더군요..

 

운전하는사람으로 잠을푹자야하는데.. 새벽잠을 꺠우는 손님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더군요..

 

모든일이야 힘들겟지만 운전하는분은 더욱더 손님들신경쓴는것 떄문에 힘들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냥 주저리 씁니다 잠이안와서 ㅎㅎㅎ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1.30 22:48:36
*.214.197.220

셔틀아저씨들 착한분많죠~

 

아닌분들도 많지만~

 

슬로프에서 담배안피는것도 좋지만

 

내릴때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하는것도 참좋은거같아용

헐..

2010.11.30 22:49:12
*.88.81.146

인제 셔틀도 잠안자고 기사님만 바라보며 타야된느건가...

이매력

2010.11.30 22:56:44
*.134.189.179

셔틀 폭풍취침은 ... 안드로메다로~    ㅎㄷ

성우주말보더

2010.11.30 22:59:40
*.98.156.99

지난 주말에 저도 새벽 셔틀 타고 바로 기절해서 도착해서야 깨서 내렸는데..

같은 버스를 타고 온 뒷자리의 사람들이 하는 얘기 보고 식겁했었어요 ㅎㅎ 

뒷자리 사람들의 대화 : "야! 기사 아저씨 조는거 봤어?" .......... ㄷㄷㄷ

나정말쏠꺼야

2010.11.30 23:17:18
*.102.79.158

내릴때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하는것도 참좋은거같아용 (2)

krazy

2010.11.30 23:31:56
*.192.18.198

아져씨한테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고 타야겠네요.;;;

밀키보이

2010.12.01 01:32:30
*.139.182.64

이용자 모두 시즌권 포함이거나 돈을 내고 타는것이지만

하차후 감사나 수고의 인사하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어려운거 아니니 셔틀 타시는 분들 감사의 인사라도 건냅시다~

 

작살미소

2010.12.01 01:39:26
*.178.105.115

수고하십니다.~ 정말이지.. 새벽에 서울에서 거제도 왔다갔다 해봐야.. 고속도로에서 감으로 운전하는구나를 알수있음..

 

기사님들 수고하십니다~

낙초

2010.12.01 06:32:19
*.202.66.63

며칠전 출발하는 버스 앞에서 손흔들며 잡아타고 갔었는데 ㅎㅎ

참 고마운 분들이시죠

쵸쵸폴리스

2010.12.01 09:46:16
*.37.20.69

수고하셨습니다!! 인사 잊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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