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종류가 바뀌면서 2장이상씩 보유하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첫데크구입 후 다른장비에 눈이가서 구입.  이후 첫데크 판매

정캠버 2장타면서 라이딩만하다가 트릭에도 눈이가서 역캠하나 구입 이후 체질에 안맞는다 싶어서 역캠방출

라이딩보단 편하게 올라운드용으로 타자 싶어서 구입 후 다른한개 방출

현재는 올라운드+라이딩 데크 각각 1장씩 보유중입니다.

올라운드는 시즌초반이나 시즌후반 혹은 컨디션이 조금 저조할경우(전투보딩을 못할경우) 사용하고

라이딩용 데크는 시즌중에 말그대로 전투보딩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될때 사용합니다.

풀햄 두장씩이나 프리덱 두장씩 소장하신분들보단 요즘엔 풀햄+프리덱 이런 조합으로 가시는분들 많을겁니다.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기때문에 뇌속에서 완전히 다른모드로 전환이 되는지라 어색하단 생각이 딱히 들진 않습니다. 

한장은 락커에 한장은 원정때 이렇게 사용합니다.

여러장으로 바꿔 타는것도 일입니다.

작년까지 3장쓰다가 다팔고 1장만 타려고 합니다.

기분과 설질과 하고싶은거 or 왁싱해야될때 그날그날...

근데 바인딩 다시 세팅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라 데크두장이면 바인딩도 두갠게 편하더라구요ㅠ

어쨌든 문득 격하게 다른 데크가 땡기는날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이번 시즌부터 데크 2개(프리+해머) 운영 예정입니다.

바인딩도 2개이고, 

차에 실어 놓고 설질 혹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서 탈 예정입니다~

친구가 10명이라 생각해 보세요..

만나고 싶은 친구 만나면 됩니다.

상업적 친분으로 관계 유지해야 하는 것 아니라면.

당연히 거의 안타는 보드 생기죠..

이건 어쩌면 보드 스타일이 나름 진화 혹은 변화해나가는 자연스런 과정일 수 있죠..

용도가 확실히 구분 되는 보드를 갖고 있는 것도 한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