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지난주 잠을 거의 못잔터라.. 피곤함이 지금도 가시질 않는ㅠㅠ
주말에 잠실 롯데호텔 결혼식 후.
분명. 청담동에 예비신부와 함께 예복, 한복 알아보러 갔는데..
바쁜 와중에 학동을 스쳐지나갔을 뿐인데.. 스쳐지나갔을 뿐인데!!
먼가를 또 들고 나와버렸네요.
그나마 양손에 '1617 버튼 엑스베이스 바인딩'을 들고있는 저를
옆에서 문밖으로 끌고 나가준 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패밀리 세일 하는줄 모르고 갔는데..
좋은 가격에 다카인 장갑 얻어와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