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동가서 우연찮게 탈론을 신어봤습니다. 신?님을 영접했습니다.;;
- 지금부츠는 04-05? 말라뮤츠 250 입니다. (와,,제 장비들이 보호대 포함 대부분 10년이 넘은 것들인데,,정말 기술?이 많이 좋아졌네요.)
- 발 실측 247입니다.
- 바인딩 09-10(10-11?) 롬타가입니다. (그나마 신상이네요.)
- 덕스텐스 밖에 안타봤고, 라이딩 메인입니다. (파크 킥 + 파이프 입문초보입니다. 라이딩 쏘다가 한방 트릭 관심있습니다.)
1. 탈론 265와 270을 신어봤습니다. 근데,,왠걸 신는 순간 잡아줍니다. "어. 이거 신어도 되겠네?"였습니다.
특히 265의 경우, 꽤 오래 신고 있었는데 금새? 안쪽 발등쪽 이너가 늘어나는? 기미를 느끼긴 했으나,,그래도 전체적으로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 제가 발은 작은데, 발폭/발등이 넓고 높습니다. 구두는 주로 255신습니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 발폭/발등을 늘리거나 260을 가야합니다. (어떤 칼발 구두는,,260인데도 늘려야합니다. 근데 앞코는 엄청남겠죠.)
- 지금 말라는,, 이너도 좀 늘려봤고 헐렁하게 풀어도 타봤습니다,, 뭐 괜찬더군요. ;;
- 근데 살이 10kg 넘게 찐 이후 올초 다시 타봤는데,,슬로프 1개를 제대로 못내려 옵니다. 아파 죽는줄...
실측 247. 말라뮤츠 최소! 255(or 260)를 신어야할때, 탈론 265를 신어도 될까요? (약간 우문인 것은 압니다.)
저는 이너문제?는 시즌을 줄기차게 타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고,, 탈론 외피를 봤을때 이너가 좀 늘어난다쳐도 외피가 워낙 잘 잡고 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신어봐야 후회를 할지도,,모르겠지만요.
2. 탈론 265와 타가 M의 궁합은 어떤지요. 그리고 만약 옥세스나 f2에 적용할경우 특별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요.
- 현재 데크의 width는 240~244?사이입니다. 길이 153인데, 인터넷상에 156스펙이 24.6cm입니다.
- 올해,, 한번 전향각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전향각 전용데크는 차차 마련해보고요. 옥세스나 f2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페 타입알도 이번에 학동에서 처음 만져봤는데, 오..09-10년도 판테라와 거의 플렉스가 비슷하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꽤 맘에 들었습니다. 옥세스나 f2는 아직 만져본적이.. 일단 그래도 폭이 넓은 옥세스나 f2 고려합니다.)
3. 부츠의 수명. 주로 이너? or 외피?
- 저는,,기본적으로 부츠가 망가?지는게 아니면 수명은 별도로 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옛.날.사람이라.
- 최근 전향각 테크니컬 라이딩이,,유행하고,,그만큼 몸을 옆으로 뉘여-기울려 프레스를 데크에 크게 넣기도 쉬워지고,, 근데,,그때 옆으로 누운 몸의 무게-프레스를 데크에 전달하는 것이,,부츠의 '크게',,옆면이다보니,,아무래도 쉽게 부츠의 외피가 무너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아느거라곤 전향각 딱 1번 내려와본적 있는데,,그 잘 안휘어 턴이 잘 안먹는 제 데크가,,그렇게 잘,,말릴..수..가.. 근데 습관상 정방향 유지가 힘들고 뭔가 불편해서,, 결국 다시 덕스텐스.)
많은? 분들,,특히 스키장을 매우 자주 시즌에 가시는 분들은, 거의 부츠의 수명은 1시즌으로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혹은 많아야 2시즌.
음..
실제로 부츠가 무너진다고 표현을 하던데..(그러니까 반응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종이가 막 구겨져서 너덜거리듯이)
그것이,,이너가 주요문제인 것인가요. 아니면 외피가 주요 문제인 것인가요.?
혹은,,구분이 필요없이 둘다인지요.?
일단,,이너가 먼저 온다고 할때, 음..탈론 265를 사면 이너가 늘어나서 ,,결국 헐렁거리게 된다는 얘기가 되서요.
심지어 이곳 게시판에는 한치수 작게 사서 이너 늘려 신는다는 언급까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정치수 샀다가 시즌중간에 늘어나 발이 놀더라는 언급과 함께.. 물론 그분의 발특성(발폭/발등비율)을 모르지만...
이너가 그렇게 늘어나버린다면,, 음..265는 큰거 같습니다.
최대 260이나 적정이 255가 된다는..ㅠㅜ.
사실, 돈?문제로 신상은 사기 좀 글코.. 이월로 사고 싶은지라..
(신상은 한 1-2월쯤엔 몇%정도까지 할인하나요? 제가 직장인이라 어차피,,올해는 잘가야 4일~5(6)일 탈테고. 널럴하게..;; ㅡㅡ. 내년 1-2월엔,,잘가야 아추 최~최~대 15일(20일)?정도 탑니다.구정휴가 다포함해서..ㅜㅠ. 써놓고 보니,,사는게 의미가 없기도 하네요.허허)
탈론은 애초에,,말라보다 좀 크게 나와서, 말라가 안 맞는 사람도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치만 만약 제가 탈론을 260쯤 신어야 되는 발이라면,,, 까짓거 이월로 265를 그냥 사지뭐..라는 마음이.쿨럭. 싸.니.까.요.
신상 40%?쯤 할때까지 기다려야하나,, 사이즈도 없을텐데..ㅠㅜ.
조언부탁합니다. 여.러.모.로.
돈이 많?음,,혹은 자꾸 사는 타입이면,,걍 지르고 말텐데.. 그게 좀 안되네요. 핫핫. (예전에 회사동료가 한말이,,이번에 처음 이해가 됩니다. "돈은 없어서 못쓰지, 쓸려면 얼마든지 쓸수 있다.쓰는 건 문제가 안돼.")
답변부탁합니다.
실측 247인데 260 265사이즈 구매하시면. 토턴때 뒤꿈치떠서 후회하실것같은데요..ㅠㅠ
발볼이 넓으시다면
살로몬 하이파이 시냅스와이드 다이얼로그 와이드모델 나옵니다 얘네 250 사이즈한번 신어보세요
저도 발볼 발등 커서 여러개 신어봤는데 얘네보다 높은거는 못봤습니다.
시냅스와이드는 끈묶기 더럽게 불편하니까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