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가 평탄된 상태에서만 사이드각을 정확히 잡을 수 있기에 베이스 평탄+베이스각도만 샵에서 잡으신후 사이드는 도구 구매하셔서 직접하시면 됩니다.
베이스 작업이 된 상태면 다이아몬드스톤으로 사이드만 조금씩 갈아내면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어요.
상주(100일)기준 한시즌 한번 베이스 작업하시거나 손톱으로 베이스와 엣지를 긁어서 턱이 느껴지거나 많이 이상하면 샵에 베이스 작업 맡기세요.
보통 튜너가 베이스는 0.5도 단위, 사이드는 1도 단위로 설정가능하기에 관리의 수고적인 측면에서는 동일합니다. 베이스 0도는 평탄화만해도 맞취지긴하기에 좀 더쉽지만, 라이딩 입장에서 보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레이싱 선수들은 보통 베이스 1-1.5도 , 사이드 87도 정도로 하지만 그 만큼 엣지가 빨리 닳습니다. 내구와 성능의 적절한 타협점이 0.5도 88도 정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엣지 정비 하는것 어렵지는 않으나 여러가지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장비 구입 후 연습해볼 막데크가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엣지 정비를 하실수 있는 지인분들이 계시면 도구 사용법이나 팁들을 얻으실수 있는것도 도움이 되구요.
웰팍이 베이스시라면 기회가 된다면 아이 장비 정비할때 함께 해보셔도 되구요. ^^
영상은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숙달되면 어렵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