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동안 시즌권을 주로 두개씩 끊었습니다. 평일에 퇴근하고 가려는 욕구,
주말은 인파가 적은 곳으로 가려는 욕심. 그 두가지가 합쳐져서 바보짓을 했다죠.
본전도 찾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장비 넣고 빼고 포함, 다섯번 갔던 겨울도. ㅠ.ㅠ
지난 겨울에는 한곳만 끊고 다니다 보니, 두곳에 두었던 장비가 거추장스럽더군요.
데크 하나를 나눔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려는데 들어 온 유혹, 지산 전일권 36 만원.
지동연 공구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말에 팔랑귀가 계속.. ;; ㅋ
진작에 알았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건데, 아쉽습니다. ;;
(광고로 오해될까봐,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못합니다. 쪽지 사절.)
팔랑거림에 지갑을 맡기세요. 지산 Go Go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