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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과 함께 보딩하고 싶다는 로망을 품고 살아왔던 수정아빠
뭐 수정아빠의 말에 의하면 자식과 함께 타고싶어 하는건 보드를 즐기는 모든아빠들의 로망이라나 뭐라나 암튼 그렇다네요
전 사실 추운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눈도 사실 . 뭐 그닥 ㅡ.ㅡ^
5살 키 105센티 밖에안되는 딸램을 태운다기에 처음엔 엄청 말렸는데
아빠의 로망이라는데 그까짓거 못해줘 싶어 수정이 보드장비를 맞춰졌네요
데크는버튼 90센티
바인딩 버튼 xs부츠200사이즈까지사용가능
부츠버튼 us11사이즈 울나라 사이즈 170
원피스 버튼 6T
고글은 드레곤
헬멧은 스미스 (헬맷은 세관에서 통관되는데 오려걸려 이날 사진에 없네요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역쉬 아빠의 핏줄이던가
어찌나 타는걸 좋아라 하는지 .. 완전 놀랬네요
넘어져도 짜증안부리고 얼마나 열심히 배우는지
2박3일동안 나름 열심히 타더니
몇미터 안되는 거리지만 10번타면 8번넘어지고 2번은 안넘어지고 타는 신기함을 보여준 우리딸
올시즌 열심히 데리고 다니면 라이딩 정도는 할수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신랑이
5살이라 고민하는분들 계시면 고민말고 ~~ 고고싱
엄마가 장비맞춰준 것에 대해 후회없게 해줘서 넘고워 울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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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스로 16개월된 우리 작은딸도 잠시 출연 ㅎㅎ
아 10년안에 가능할까...;;;;;;;아 따님두분다 귀요미 아이콘 이네요~ㅎㅎ 부럽습니다 진 정~
딸이 너무이쁘네요. 저도 결혼해서 아이한테 꼭 보드가르치고 싶어요. 남자의로망뿐이 아니랍니다 ㅎㅎㅎㅎㅎㅎ
완전 완소쟁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