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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카빙연구가 브라이트만 샌더슨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스노우보드를 처음 시작하여 카빙의 느낌을 알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67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노우보드를 탈수 있는 시기를 1년중 평균 3달 정도로 본다면 주말에만 연습이 가능한 일반 직장인의 경우
매 주말에 간다 해도 한 시즌당 24회 정도 출격이 가능합니다. 샌더슨 교수의 주장대로 라면 우리나라에서는 3년 정도를 타야만
어느 정도 카빙의 느낌을 갖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비 시즌동안 뇌의 망각 작용을 고려 한다면 아마 좀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수도
있는것 입니다.
한시즌을 동안 상주하면서 보드를 탄다면 끝낼수 있는 카빙을 우리는 무려 3년 , 아니 어쩌면 4~5년에 걸쳐서도 완성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시즌동안 상주하는 사람들과 실력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뇌의 관성 법칙이 작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리셋되는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겨울시즌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인구는 해마다 늘어 나고 있는데 정부는 이런 간단한 산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깔았던 보더블록
을 다시 까는 사업이나 벌이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11월부터 2월말까지 "스노우 보더 유급휴가제" 도입이 시급하고 , 각 기업에서는 입사때 직원복지 란에 "스노우보드 시즌 휴가"
제도를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가뜩이나 겨울이 점점 짧아 지고 있어서 애가 타고 있는 시점에서 스노우보드 조차 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실력차이가 난다면
보더들은 재미가 아닌 절망만 느끼며 돌아 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촉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위에 글이랑 진짜 비슷한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하아....
당장 헝글에서 떠나세요!
국회로 가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