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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용평시즌권 2차 구매일정이 생각나 보니 날짜가 오늘까지 이네요...
전 이미 구매했지만 새로 최근에 입사한 남직원들 둘이 있는데 다 어느 정도는 타는데 아이들 보육이나 가정사 문제로
시즌권 구매까지의 열정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중 팀장에게 회사 복지차원에서 용평시즌권 100%나 50% 부담 의향 있는데 의견달라고 했었거든요,,,
3일만에 온 답변이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받게되면 업무적으로,심리적으로 부담이 생길것 같아 그러는것 같고,
한편으론 회사도 힘든데 누가될까 그러는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
직원들 간에 취미를 공유할수 있다면 단합도 되고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보렵니다.
방금 2사람분 구매완료 했습니다.
직원들한테는 비밀로 했다가 기즌 초에 포상으로 공개 할까 합니다.
혹시 그전에 퇴사하면 환불 받으면 되니까요...ㅎㅎ
힘들어도 믿고 따라갈만..하죠....멋지십니다!
상사가..아니시고..오너신가?...
ㅊㅊ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