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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지산에 파이프가 있었을때
파크 입문반에 덜렁 들어가 강사님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 분이 미국에 전지 훈련 파크에 가 보니 출중한 백인들이 많아 부럽더랍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곁눈질도 해가며 연습하다 문 닷을 시간이 됬습니다.
그 백인들이 하나 둘 스키하우스로 내려가는데
아! 라이딩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더랍니다.
그들은 흥미있고 재미있는 트릭 파크만 했지 라이딩은 거의 등한시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변에서 가만 않있을 나라, 자기도 불안해서 도저히 그럴 수 없는 나라에서
사는 우리로서는 흉내낼 수 없는 개인주의의 한 모습입니다.
표현이 애매한데 라이딩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가 내려오다가 넘어지거나 턴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처럼 라이딩에 집중 된 모습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면 됐지, 뭘 더 잘해야 하나. 라는 뜻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