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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쌥쌥이 보더입니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작년에 f2카본 158짜리로 헤머 입문했는데 성향이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방출했습니다.
f2타면서 느낀건 큰사이트컷 과 셋백 50mm(맞나?) 때문인지 직직성향이 너무 강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급사에서 슬라이딩턴이
힘들고 롱턴시 속도제어가 많이 힘들더라구요(물론 실력이 안되는탓이 크겠지만ㅜㅜ) 저는 말아서 타는 스타일인지라.....
그래서 데페우드, ti, type-r 3가지 모델중 고민했습니다. 3가지 모델중에 ti가 사이드컷이 제일 커서 일단 탈락 시키고
우드랑 type-r 중에 고민인데 우드가 다루기 쉽고 체력소모도 적어서 우드로 가고싶지만 한시즌 타고나면 내년에 분명 또
type-r로 갈아탈꺼 같아서 (이놈의장비병ㅜㅜ)요 type-r이랑 우드랑 스팩상으로 비슷비슷한테 type-r이 티타날이 더보강되어 조금더
하드하고 유효엣지가 더길고 해서 안정성은 더있고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맘같아서는 둘다 타보고싶은데 둘다 살수도 없고 ㅠㅠ
데페 우드랑 type-r 둘다 경험해보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type-r??? 우드???
올해 타입알 샵에서 만져봤습니다.2010 나이트로 판테라 만져봤을때와 너무나 느낌이 같았습니다. 하드함이 ㅎㅎ.
이 정도면, 덕스텐스로 탈때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이상 말아타기 거의 불가능하겠더군요. 그야말로 직선쏘기용.
그러나, 전향각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프레스 이점이 많아서.
(판테라가 10이라고 할때, 8정도 데크가 덕스텐스로 힘들었는데,, 전향각 한번 시도만 해본건데 무척 턴이 쉬워지더라는..;;)
타기 힘든 데크일 수록, 실력?은 더 잘느는듯요. 좀 스트레스 받는 과정/시간이 있지만. ㅋㅋㅋ.
타입알! 입니다.
? 옥세스와 f2 카본/프로토의 플렉스나 하드함이 어느정도인지 정말 궁금한 1인입니다. 올해 꼭 시승행사가 있으면 참여해볼 생각.
타입알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요? f2카본으로 할때,,, 한 1.2~1.3 배정도 하드할까요? 궁금 궁금.
아,,,
"손으로 눌렀을때랑 느낌이 정~~반대였습니다. 적당한 플렉스를 가졌음에도 엣지 넘김이라던지 프레스를 줘서 마라아보려고 해도 직진성향이 너무 강한데크였어요,"
위 언급하시니까, 타입알 옆에 있던 도넥사버(재질모름)만져봤을때가 떠오릅니다. 손으로 눌렀을때,,제 현데크랑 비슷하더라고요. 더 하드하다고 해도 8.5?정도쯤.
분명히,,도넥..엣지안정감이나 그립력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전향으로 타기에는 너무 말캉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근데,,뭔가 이질적인 느낌이..들어서 고개를 갸웃거린 느낌이.;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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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카본이나 티탄의 성향을 잘모릅니다. 타본적이 없어서..
그러나 둘다 재질상 섬유이긴 한데,,
근데, 카본섬유가 탄성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도가 쎄다는 말은...들어봤어도.
티타날도,, 티나늄이 아니라,,무슨 유리?섬유였는데,, 그냥 제품명이 티타날일뿐. (티타늄 느낌을 내는..ㅋ)
제 현재 데크는, 02-03 모델이라,, 거의 우드로 만들어진 것으로..압니다. core에 일부,, 뭐가 들어갔을?거라는 기억이 언뜻 나는것 같기도 하지만..무시할정도일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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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허리는 더 강하다라.. 매우 미묘한,, 의미심장한..말씀같습니다. ^^. 감사.
우드사면 말씀처럼 후회하실것 같네요 이왕 가실거 한번에 타입알로 가시는게..어차피 말아타는거 좋아하시는것 같으니까 타입알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