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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일 모임을 하기로 되어있어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갑자기 일행들이ㅜ하나둘씩 취소하는바람에ㅜ어쩔수 없이 머임을 못하는관계로 취소를 하게되었거든요..물론 내일이고 룸을 잡아놔서 미안한건 압니다ㅠ근데ㅜ어쩔수 없는 취소라..근데 전화해서 취소좀해야한다하니 누구 언제냐 묻지도않고 그냥 뚝하고 끊어버리네요ㅡㅡ제가 잘못한것도 물론 있죠...근데 이건 아닌듯하네요 상호는 정말 알만한 사람은 다 알터인데..
엮인글 :

김똘~

2016.10.28 20:26:17
*.62.212.44

안되면 안된다고 하던지 너무하네요 그냥 끈는건

쏠라이더

2016.10.28 20:28:43
*.62.202.213

노쇼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ㅠㅠ.. 제 생각입니다

룡이

2016.10.28 20:51:02
*.252.57.52

당일 노쇼도 아니고 전날 취소인데? 너무 한거 같네요

OTOHA

2016.10.28 21:23:51
*.92.204.143

님은 업주와 1:1이지만 업주는 손님과 1:다수 이다보니, 아마도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었을겁니다.

짝퉁BD

2016.10.28 21:32:20
*.129.23.180

혹 잘못 전화를 한건 아니신지....
업주 입장에서는 전날 취소를 해주는건 그나마......이득이죠...노쇼보다는.
특히 주말 노쇼는 정말 손해가 큽니다....

20thcenturyboy

2016.10.29 01:42:39
*.77.118.88

잘못한 걸 아신다면서 공개된 게시판에 그게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셔봐야 무슨 득이 생기나요?


우리나라에 워낙에 노쇼에 대해서 책임의식이 없어서 '하루 전 날 전화한 것만 해도 어디냐?'는 반응이 나오지만, 사실 이건 일방적인 계약 파기고 그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 배상할 책임이 있는 상황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물었을 때의 경제적 효익, 사회적 평판 등의 관점에서 득 볼 것이 없으니 그 선에서 그치는 건 아니겠나요?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 식당 안 가시면 됩니다. 

박대 당한 것에 대한 불쾌감은 있으시겠지만, 그걸로 식당의 잠재적 (혹은 실질적)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지진 않으셨으니 그걸로 쌤쌤치시고, '이 정도 가지고?? 아, 나 억울해' 라는건 댁에서 가족들과 푸시길 권합니다. 


'식당에서 박대 당해도 싸다.'는 게 아닙니다. 살다 보면 불가피한 사정이라는게 생기게 마련인걸요. 다만, 그런걸 여기다 물어 보셔도 불쾌감이 희석되긴 어렵고, 희석이 된다 해도 다음에 또 그러한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그런 이야기는 집에서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하시갈 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lindt

2016.10.29 05:25:09
*.65.6.193

잠깐 데스크 비운 사이에 지나가던 애가 받았다던지..


지나가던 외국인이 받았다던지..


억.. 그럼 노쇼가 되는것 아닌지

후미끼리

2016.10.29 13:52:49
*.56.129.51

누구 ? 언제인지도 안 물어보고

전화를 끊으면....

이건 예약 취소? 된거 긴 한건가요.?

전날은 취소는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ㅁ.ㅁ

2016.10.29 15:05:51
*.211.189.6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1. 예약을 했음.

2. 전날 취소 전화함

3. 전화했는데 성의 없이 받음.


내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이래도 되는거임? 상호는 알만한데임. 그래서 헝글 판/검사님의 판결을 요청?

이런 내용인가요? 



ㅇ꾸러기ㅇ

2016.10.29 18:01:21
*.36.149.191

노쇼 노쉪 하루정도는 어떤건가요~? 저도 궁금ㅎ하네욥

buffy55

2016.10.30 14:25:45
*.43.96.19

다시 전화해서 확실하게 취소하시면 될듯...이런 일로 감정노동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DreamT

2016.10.30 17:18:13
*.36.213.110

이걸 일방적 계약파기라... 하기도 뭐하지않나요.

어쨋거나 거기도 그따위로 전화받은건 잘못한겁니다.

zabu

2016.10.31 12:53:26
*.214.52.37

노쇼를 굉장히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화해서 이야기한 건데...  하루 전에요.



코스가 어떻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지만.. (미리 해둔 음식이 있다거나

어딘가에 소진할 게 마땅치 않은 주문메뉴)


당일 전에만 전화해줘도 차라리 다행이다 싶은데.



예약취소가 잘 되었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노쇼 라는 말 생긴게,, 파인다이닝에서 생긴건데..


순대국집이나 갈비집이 아닌..


파인 다이닝에서는 재료준비 코스트가  노쇼되면 손해가 많은 편이라서..


굉장히 예민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인드가 엄청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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