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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이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프로로서가 아닌, 그냥 일반인으로서의 체감효과로만 얘기한다는 가정하입니다.
정설이 끝난후 땡보딩이 아닌, 슬로프가 다소 망가졌다거나 아니면 폭설로인해 그 위에 눈이 소복히 쌓였다면,
해머와 세미해머 사이에 라이딩적으로 차이가 분명히 체감이 되나요?
카빙뿐 아니라 종합적인 부분에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카빙에서의 느낌차이가 어떤지가 많이 궁금하긴합니다 ㅎ.
나름 열심히 탄다고 타는데, 다양한 환경 다양한 데크를 체험해본게 아니라 너무 궁금하네요.
횟칼로 감자 껍질을 벗기는 느낌이 아닐까요?
횟칼이 해머류라면요... 감자는 식칼 ( 프리스탈 ) 로 벗겨야 편하겠죠..
소위 해머류의 프리스탈과 다른 특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알파인 보드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한번 경험해 보심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