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몰래 산 데크 패딩
아직 샵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겠네요
추운데 쓸쓸히...
와이프가 올해는 주말에 배우러 다닐게
있어서 스키장은 못간다고
대신 차 쓸 생각하지 말라고...
쭉~베어스에서 타다
올해는 집앞에 셔틀이 있는
대명으로 옮기게 됐네요.
베어스는 주말에도 대기 없이
널널하게 탔는데...
이래도 스키장이 운영될까?
걱정이 될 정도로...
아~그래도 혼자 갈 생각에 들 떠 있었는데
아들 데리고 다녀야 시즌권하고 락카 끊어주고
스키시즌에 용돈 올려준다고...노예생활ㅠㅠ
아들꺼 제꺼 시즌권 준비하고
오늘 락커 결제 하고 나니
사람많은 대명 겁이 나네요
주말은 포기해라 주변에서 그러는데
정말 겁먹을 정도로 극심하게
사람이 많을까요? ㅠㅠ
아씨..겁난다.
내일 로또 되면 차부터 사야지..
딴 얘기지만 여기는 아직 청정지역이네요
여기저기 시끄러운 뉴스들뿐인데...
그래서 요즘은 여기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