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단계로 가능하잖아요?
안쪽 알루미늄 버클 3단계를 이용한 것과
하이백이 꼽히는 홀을 이용하여..
근데 이전 플럭스 쓸때도 마찬가지고 타가 쓸때도 마찬가지고
하이백 로테이션 하면
하이백이 마찰이 엄청 심해져서
이미 타기 전부터 스크래치 작렬 되는 구조던데요.
괜찮은걸까요?
해봐도 뭔가 매끄럽게 안돌아가고 이거...괜찮은걸까?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왼발만 구멍으로 로테이션 하진 않고 알루미늄 버클로 찔끔 먹였습니다.
각도는 33 15 정도 사용합니다 (실은 기억이 잘 안나요 ㅠ )_
로테이션은 옆으로만 돌리는거라 로테이션 만으로는 하이백과 힐컵의 유격이 생기진 않죠
과도한 포워드린을 할 때 어드져스터가 내려오면서 하이백과 힐컵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고 이걸 밀착시켜주지 않으면 어드져스터 닿는 부분에만 힘이 집중되기때문에 힐컵이 아작날 수 있지요
기본 세팅에서 좌측발기준 로테이션 안한게
--------
**참고 설명서에는
토우측
3
2
1 1 발안쪽
2
3
힐측
으로 번호를 매기고 1단계 11 22 33으로해야된다고 써있음
쉽게 보기위해 아래와 같이 보면
토우측
1 1
2 2 발안쪽
3 3
힐측
기본 세팅 로테이션 안한 것 - 0단계 발바깥쪽 3번 발안쪽 1번
로테이션 1단계 발바깥쪽 발안쪽 둘다 2번
로테이션 2단계 발바깥쪽 1번 발안쪽 3번
인데 SF는 하이백 체결부위 유연성이 있어서
2단계까지 돌려 쓰는데 문제가 없었고 험하게 썼어도
파손되거나 하지 않았구요..
그 상태에서 하이백이 순정보단 덜 접히긴 했음..ㅋㅋ
(박스에 넣으면 박스가 다 안닫힘..)
XV는 2단계하면 일단 유연성이 없어서 그런지..
굳이 끼려면 볼트 맞춰서 겨우 들어가긴하는데
하이백 펴고 힘주면 혹시나 부러질까봐 못하겠네요.
앵클스트랩 래더랑도 빡빡하게 걸리는것 같고..
래더 위치를 앞칸으로 조정해야하나 ㅋ;
여튼 1단계 (둘다 하이백 2번 구멍) 까지는 무난하게 되니..
1단계정도는 괜찮은듯하고 2단계는 좀 무리.
알루미늄 버클(?)은 포워드 린 어드저스터고
양쪽을 같이 움직여야 된다고 써있네요.
저는 린을 거의 안해서 1번 (힐쪽으로최대한)에 놓았구요..
토쪽으로 밀수록 포워드린 되죠. 아래쪽이 뒤로 밀리기때문에.
한쪽만 움직이면 미세하게 로테이션 되기는
하는데 하이백과 힐컵의 어딘가가 덜 닿을 수도 있을듯.
여튼 결론은 XV 하이백 로테이션은 최대로 돌리기 부담스럽네요.ㅋ
하이백 로테이션은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플럭스AS센터 갔다가 얘기 들었어요..
혹시나 로테이션 시키더라도 하이백과 힐컵이 밀착이 잘 되도록 하라고 하더군요..
로테이션으로 인한 파손은 소비자 과실로 본다고 합니다..
조심해서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