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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측 247입니다.
그러나 발등/발폭은 최소 255입니다.
보통 구두 255 신습니다. 발등/발폭 작게 나온 것은 수선해서 늘리거나 260 신어야 합니다.
편하게 나온 로퍼는 255가 맞습니다. 그러나 어떤 로퍼는 255도 발등/발폭이 작습니다. 심지어 칼발로 나온 260 정장구두도 발등/발폭을 늘여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앞뒤 헐겁습니다. 바람 잘통합니다. 여름에 좋습니다.
탈론 265. 270. 신어봣습니다. 발등/발폭과 잘 맞는지, 뒷꿈치 뜨거나 이격 없었습니다. 발가락 아무리 놀아도 문제 없었습니다.
265. 270 둘다 발목을 딱 고정시켜줬고, 토/힐 엣지 줘봤는데 전혀 크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참고로 종아리가 두껍습니다.
근데, 265는 한 10~15분쯤 신고 왔다갔다 했더니, 발등쪽 이너가 살짝 부드러워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튼튼하게 잡아주던 이너가, 살짝 녹아내렸다고 할까요?
그때 든 생각은. '어. 이거 늘어나겠는데.?' 그치만 여전히 발목은 잘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보아만 더 당겨주면 될 것 같았습니다.
플로우 탈론/하이라이트 이너가 잘 늘어난다는 글을 헝글에서 몇번 읽었습니다.
그러나,
탈론 255는 신는순간 '어, 너무 끼는데?' '아파서 못타는 거아냐?'
탈론 260은 신는순간 '흠, 적당히 끼는데 265랑 차이를 큰 차이를 못느끼겠군. 그치만 이거 더 맞겠지.'
가 분명.합니다. 현재로선, 시착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260을 사게되면, 결국 늘어나서 다음 시즌에 255를 사게 될까요? 탈론 사용자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물론 255샀다가 발아파서 260을 사야될 경우도 있겠습니다. 지금 제 부츠는 말라 250으로, 살짝 바인딩 느슨하게 하고 타면 괜찮았는데, 10kg 넘게 몸무게가 늘고나선 상급슬로프는 몇턴 내려오다말고 발이 깨질 것 처럼 아파서 멈춰야 합니다. 휘팍 디지 내려오면 진짜 디집니다.ㅜㅠ. 호크 1은 발/부츠가 좀 풀리면 그럭저럭 타고 내려올만 합니다.)
한 시즌만 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