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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매물 16/17 라이드 인사노가 제 품속으로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인업고 전도사인 FC-X님이 직구하신걸 다시 제가 역구입 ㅋㅋㅋ
저번에 한번 신어본대로 역시 슬라임텅은 위대하군요.. 슬롭에서 과연 어떤 효과를 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휴... 크고 고와라... 박스만 봐도 흥분의 도가니ㅋㅋ 허나 이 시간이 자정이 넘어서 방방 뛰진 못했네요..
12/13 DC JUDGE 이후에는 절대로 보아부츠따윈 신지 않을꺼라며 처다 보지도 않았는데
우연찮게 아는 동회분께 잠시 양해구하고 신어봤던 인사노에 홀릭되어 구매까지ㅋㅋㅋㅋㅋ
허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너부츠가 조금 불안하긴 해요. 정강이 뼈까지의 잡아주는 이너 타입이 아닌 발목까지 잡아주는 타입이다보니 왠지 뭐가 헐거운 느낌? 그리고 이너는 왜 찍찍이인지.. 슬라임텅 뒷부분에 잦은 마찰이 생기더군요..불안해서 찍찍이는 그냥 덮어놨습니다 ㅜ 정강이 뼈 쪽으로 뭔가 보강 하긴 해야겠어요..
고된 노동에 퇴근 후 바로 잠드는 타입이지만 어제 만큼은 새벽 늦게까지 더비, 바인딩 센터링 작업했네요 ㅋㅋ
잠은 몇시간 못잤으나 모든걸 다 했다는 기쁨에 피곤한 줄 모르고 인증글 남깁니다 ㅋㅋ
ps. 노즈와 테일부분에 랩핑은 아직 보관왁싱을 벗기질 않아 싸놓은겁니다ㅋㅋㅋ 정육점 고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