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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첫보드 부모님이 사주신거 중3까지 타고 지금까지 렌탈해서 간간히탄 솔플 보더입니다..
나름 솔플로 13년 미친듯이 타서 라이딩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데 라이딩4 트릭6 비율로 큰맘먹고 데크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알아본다고 알아봤는데 굉장히 어렵네요..ㅠㅠ 작년에 비발디 고급장비 렌탈 그래봤자 버튼 듣보잡 데크인거 같은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탄성부터.. 무게 엣지감까지 장비도 어느정도 중요한걸 작년에 처음느꼈네요..
1.178cm 60kg 하체힘 쓰레깁니다.. 멸치라 힘이 별로 없어서(라이딩4 트릭6) 가볍거나 중간정도 무게의 소프트한 데크가 맞을거같은데 011이 하드하단 말도 있고 에보는 너무 말랑하다는 말이 있어서 도저히 어떤 데크를 구매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라이딩이 덜덜덜 떨릴정도로 불안한 데크는 피하고 싶습니다..!)
2.011 플랫킹에 관한 언급이 가장 많고 명불허전 데크인거 같아 돈에 구애 받지않고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또 사실 장비라는게 업그레이드하는 맛도 있고 011이 입문자에겐 너무 과분한 데크인거 같아 참 고민입니다..
3.데크 길이도 멸치인 제가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일단 150~152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잡담이 많죠ㅠㅠ 죄송합니다. 데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습니다..!!!
p.s 모든 장비는 중고구매..
오호 에보도 후기보고 괜찮다고 느꼈는데.. 1213이 에보 마지막모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