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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귀의 건강을 위하여 골전도 이어폰을 보고 있는데
혹시 착용 후 보딩이나 운동 해보신 분들의 고견을 묻습니다~!!
트랙 티타늄 구입 3일째입니다.
자전거 / 보드용으로 쓰려고 구입했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자전거 헬멧과는 간섭없고,
보드 헬멧하고는 조금 간섭있습니다.
골전도 유닛이 두꺼운 편이라 헬멧 귀도리에 눌려 조금 압박이 있어 신경쓰이네요.
적응되면 괜찮을런지, 아니면 더 불편할런지는 올시즌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헬멧에 착용하고 장갑낀채로 음악 재생/정지, 전화 통화/끊기 버튼은 가능한데..
볼륨조절은 작은 버튼이 귀도리에 가려져서 장갑끼고는 불편할 듯 합니다.
음질은 슬로프에서 타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순 없으나,
신나게 보드타러 가는거지 음악감상하러 가는거 아니니 감수합니다.
이전에도 블루투스 기기 사용했는데..
운동중 블루투스 기기의 가장 좋은점은..
1.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음질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2. 양손 사용하지 않고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 운동중 통화보다는 전화가 왔는지 안왔는지 확인용도가 더 크긴합니다.
3. 카톡, 문자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특히 3번이 제일 유용하더군요.
알림 읽어주는 어플 사용하면 카톡, 문자메시지, 밴드 알림 등을 자동으로 읽어주니
슬로프에서 카톡 왔나 안왔나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만약 트랙 티타늄 구입하실 생각이시면 티타늄 미니로 구입하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트랙 티타늄도 큰 느낌은 아닌데.. 저같은 경우 뒤쪽이 남아서 걸리적 거리네요.
정말 대두 아니면 티타늄 미니가 딱 맞을 듯 합니다.
국내 정발은 안된듯 합니다만..
다시 산다면 티타늄 미니로 살듯 하네요.
예전에 아는분의 골전도 이어폰을 빌려서 차봤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잘 안들리더군요,,
게다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몸에서 떼어도 소리가 들리더라는,,
( 이어폰 소리키우고 귀에서 뺀것 같이)
그 이후로 제품들어 더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 이후로는 관심 끊었습니다....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참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