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나 이런 먹거리 좋아하시는분 계실듯 해서 추천해드려요
주 메뉴는 메밀칼국수, 메밀새싹비빔밥, 닭만두국이고 기타 여러가지 토석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양도 많은데 밥이 모자라면 더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릇들이 다 직접 주문제작해서 만든것들이라고 하던데 좀 무거워요 ^^
일하시는 할머니께서 음식을 나르는데 그릇이 무겁기도 하거니와 연세도 있으셔서
음식 나르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합니다만 머리에 쏟지는 않으니 안심하세요 ^^;
따로 메밀가루 같은것도 판매하더군요
제가 즐기는건 닭만두국과 메밀새싹비빔밥(강된장에 비벼드시는게 더 맛나요)인데
봉평장 구경도 할겸 장날 한번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봉평 장날은 2일, 7일에만 구경할 수 있어요
소개가 너무 늦은감이 있는듯 하네요
시즌에 소개하려고 했는데 사람 너무 많으면 자리도 없을까봐 ㅎㅎ
친구들이나 지인들 오면 가끔 들르는 곳 입니다
장소는 휘닉스파크 봉평 읍내입니다
유명하다는 그 막국수집(이젠 별로 맛이 없어진 ㅡㅡ) 대각선 맞은편에 삼거리주변에 1층으로 된
겉으로 보기엔 좀 허술한듯한 빨간색 창문에 [늘봄먹거리]라고 있어요
봉평읍내는 큰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찾기 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