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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3일째 입니다.
첫날 하루 맑더니 계속 흐리고
오늘은 눈까지 대박 왔네요
밤새 50센치 이상은 온듯...
어제까지 보이던 나무들 몇몇은 꼭대기까지 눈이 쌓이고
보딩하다보니 어디선가 펑펑 하는 소리도 나네요 (눈사태 땜에 미리 폭약 터뜨리는듯..)
블랙콤은 개장한지 몇일 안되서 그런지 꼭대기에서 베이스까지 이어지는 코스 아직 오픈 안했구요
휘슬러가 사람도 많고 아직은 타기 더 좋은거 같아요
한국분들도 몇몇 봤어요
어떤분은 영상 찍고 계시던데, 곧 헝글에 올라오겠네요 ^^
이제 저희는 내일 벤쿠버로 넘어가서 하루 관광하고 한국 갑니다.
정말 꿈같은 3일이었습니다 ^^
저도 자켓 정보좀..이뽀용~
무주 저렇게 눈 안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