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드는 7년가량 탔지만 작션부터 카빙을 접하고 오가사카를 맞이하며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바인딩도 플럭스 팀으로 좀 하드하게 맞춰서 신나게 저번시즌을 마무리하고서 헤머덱으로 넘어가고싶어 데페 ti를 지르고... 부츠도 하드한걸로 바꾸고 기대 만땅으로 여름을보낸뒤 !!
11월 5일 휘팍으로 떠납니다 ㅋㅋ
너무 따사로운 날씨에 보답하는 슬러시에 아쉬운마음을 감출수없이... 락카배정받고 눈이나 밟자싶어 펭귄으로 향합니다 ! 슬롭을 내려오는데.. 슬러시에 박혔던 엣지는 빠지지않고..ㅜㅜ 내려오다보니 어떤곳엔 턴이 완전 털리고... 장비적응은 날 추워지면 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였네요 ㅋㅋ 한번타고는 설질 핑계로 다음을기약하며 고향앞으로 했습니다 ㅋㅋㅋ 왕복 580km..
돌아오는길엔 너무 따뜻해서 반팔입고 내려왔네요..
하루빨리 강추위가 몰아쳤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