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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세트를 약 2년 전에 지인 분께 선물을 주셨는데 그 지인분께서 직장을 다니시면서 보드를 못타신다고
저한테 보드세트를 주셨었습니다. 이 보드가 구매 당시 비싸게 준거다 라는 말만 남겨주시고 잘쓰라고 주셨었습니다.
단 한번 제작년에 처음으로 입문하려다 저한테는 보드가 안맞아서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만 근래 사정이 어려워서
지인께 죄송하지만 이 보드세트를 판매하려하는데 뭐 장비를 직접 구입해본적도 없구..
보드도 잘 모르고 해서 헝그리보더 유저분께 시세를 여쭤보려고 글 남깁니다..
데크는 버튼 T6 이구 길이가 156인걸로 알구 정캠? 아마 이렇다고 알고 있구
부츠는 따로 없습니다.
바인딩은 플로우 Flite4 라고 써있는데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 외에 보드 가방, 고글, 팔꿈치 엉덩이 보호대, 마스크, 장갑이 있는데 이렇게해서 중고로 판매하면 얼마정도 할까요??
상태는 보통인거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때 당시는 나름 꽤나 좋은 트릭 데크 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매니아가 좋아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지는 못했어요.
바인딩은 플로우의 입문급 정도...
저정도 연식의 물건은 시세가 없어요. 그냥 올려서 팔리면 그게 시세인데
보관상태나 캠버 뒤틀림이 없다고 하더라도 15만원을 넘기긴 힘들 듯 합니다.
나머지 보호대 및 악세서리는 판매가 어려울 듯 하네요.
(주관적인 제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