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라면 이거 가습기 제거제랑 똑같은 느낌일텐데...

스키장에서 알아야 될텐데요...

볼라 유니버셜 왁시나 익스트림 왁스 파는것도 비슷한건가요?

눈온도나 상태에따라 사용함량은 다르겠지만 불소함유량이 많을수록 성능은 빨라지고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저가 왁스에 불소함유를 했다니 놀랍네요..

그냥 싼맛에 막대 왁스 썼는데 당장 바꿔야겠네요 ㄷㄷ

일상생활에선 비슷한 예로 치약이 있죠

불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치약의 경우 입안의 균들은 잘 없앨지는 몰라도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하죠

그래서 요즘엔 치약도 불소 성분이 없거나 낮은 치약을 쓰는게 좋다구 하드라구요

아..저렇게 중무장하고 할정도면 진짜 조심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쓴게

무조건 불소왁스가 안좋다 라는게 아니라

불소왁스를 사용한다면 인지하시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신다음에 왁싱을 하셔야할것같아서 입니다.

셀x왁싱닷컴 제품은 입문자분이 많이 쓰시는데

적어도 초보자가 쓰기에는 불소왁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왁싱도 왁싱인데 그럼 그 불소묻은 데크들이 눈위로 지나면 그 눈은 어찌 되는건가용

걍 궁금해져서요 ㅋㅋ

뭐 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맨살에 닿았을때 라던가...뭐 걍 읽다보니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동안 Vola 유니버셜 아니면 TOKO 유니버셜만 써왔는데 다행히 불소함유제품은 아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몰라 용접용 3M 방독마스크 착용후 사용해왔습니다

용접용 필터달린걸 쓰니 확실히 기화된 화합물 냄새가 전혀 안나더라구요.

물론 사용후 환기는 필수!!!

익스트림왁스를 쓰는데도 미세하게 발생할 유증기 걱정에 저는 3m 황사용 마스크 등급높은걸로 끼고 합니다 ㅎㅎ물론 환기도 자주하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처럼 초보는 무턱대고 아무 왁스나 살텐데

시즌 준비 마무리를 하면서 왁스도 꼼꼼히 준비해야겠네요

아악~~ 작년에 이거 세일한다고 5개 사서 지난주 길들이기 왁싱했는데...ㅠㅠ어쩐지 목이 칼칼하던데........

당장 버려야겠네요..

이제 왁싱도 못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글 못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저도 lf-250 왁스 몇 개 있던거 아는 형들이 하나씩 다 가져갔는데..

고마워해야 될 일이었군요...^^;;

하.......... 역시 그런거였어...

왁스도 바꾸고 방독면도 살까나... ㅠㅠ

사놓고 안썼는데 안쓰길 잘했네요...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ㅎㅎ

불소는 매우 강한 독성을 띄긴 하지만 자연계에서는 단일 원소로 존재하지 않고 특정 조건에서 전기분해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치약, 수도물에도 불소 화합물이 들어가고 주방식기 코팅제나 액체 왁스의 주성분도 테플론이라고 하는 불소 화합물이고 왁스에 첨가되는 불소 또한 순수한 불소가 아닌 불소 화합물입니다. 심지어 항암제나 항우울제에도 불소 화합물이 들어갑니다.

불소가 발암물질이라고 딱히 밝혀진 것은 없고, 불소 화합물이 내분비계에 교란을 일으켜 이른바, 환경 호르몬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는 최근들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왁스를 가열했을 때 나오는 연기에 어떤 불소 화합물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다 흡입시 독성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불산처럼 작용해서 체내 칼슘이온 농도를 떨어트리고 호흡곤란이나 두통같은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는 있으니 불소왁스를 사용할 시 환기는 반드시 하시는 게 좋겠고 가급적 마스크도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과다 흡입시 독성은 있을 수 있다가 되겠네요. 제 생각엔 담배연기가 더 해로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문 사진은 하루에도 수십장씩 왁싱을 해야되는 전문 매장이라서 작업자들의 건강에 유해할 것을 대비한 것 같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근거와 자료가 알고 싶네요. 제가 아는 화학 상식에선 불소는 원소 기호 F 플르오르라고 하죠. 할로겐 족에서 원자핵 수가 가장 작아서 이온화 경향이 가장 강하여 자연계상에 F로 존재 하진 않고 대부분 F- 이온의 형태라서 다른 원소와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매일 먹는 치약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순문질로 존재 할려면 원자 두개가 만나 F2인 기체 분자로 존재 하는데 이게 독성이 있다고 예전에 화학시간에 배운 것 같습니다. 반응성이 세서 실험실에서의 조건 아니면 순수 F2 기체 상태로는 자연계에 존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처음 불소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멋 모르고 실험실에서 만들다가 흡입하여 많이 죽었다고 하네요.  많은 물질들이 이완화 되어 화합물로 있을 때와 순물질일 때와의 작용이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원소와 만나 어떤 화합물이냐도 중요하죠.

핫 왁싱을 하기 위해 다리미로 가열하면 당연히 화학적 작용에 의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할 가능성이 많아지는데 블소가 포함된 왁스는 과연 얼마나 인체해 해로운지 사람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44&contents_id=6449

요것도 한 번 보는게

아 불소 왁스라고 하기 보단 테플론 왁스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11038&cid=50314&categoryId=5031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51154&cid=55589&categoryId=55589

http://himazone.kr/shop/shop_item_detail.html?item_no=127208191231397600&cate_no=119985226519641200

불소 왁스라고 해도 \뒷면 보면 테플론이라고 되어 있고 듀퐁사의 라이센스와 특허도 적혀 있네요.

다리미로 가열할때 연기가 날 정도로 가열하지 말라고 되어 있군요.. 유독성 이야기는 없네요..

우리가 쓰는 테팔 후라이팬도 테프론(불소고분자 화합물) 가스레인지에 바로 가열해서 쓰는데 다리미 정도는 괜찮은 듯 하네요..  어쨋든 연기가 날 정도로 너무 고온으로 왁싱만 안하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에어로졸로 흡입해서 좋을 만한 물질을 세상에 없으니까요.. 마스크도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테프론은 250도 이상에서는 고분자사슬이 끊어져 기화될 수 있고, 그 기체가 우리몸에 상당히 않좋다고 들은기억이있네요... 정확한건 아니니... 그리고 확싱할때 발생하는 기체는 테프론기체보다 파라핀기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파라핀이 훨씬 기화점이 낮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