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복자켓은 원단에서 무게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별 의미 없다고 보구요
충전재가 뭐냐 그리고 얼마나 넣었냐인데.. 보드복에서 충전재 좋은거 써봐야 덕다운입니다.(구스말고 덕이요 오리)
덕다운이 아니면 인슐레이트같은 인공섬유(솜)인 충전재를 넣는데
무게가 무거우면 그만큼 따뜻하다는거고 무게가 가벼우면 그만큼 보온이 안된다는겁니다.
혹 뭐 보온성이 높은 인슐레이트를 넣었습니다~ 보온성이 높은 뭘 넣었습니다~
자켓 가격만 40만원 넘어가지않는이상 전부 오리털보다 아래이거나 잘해봐야 동급이구요.
충전재로 인슐레이트를 가장 많이 쓰는거같던데 보드복 가격형성을 보면
덕다운 30~50 / 인슐 20~30 / 20이하 걍 솜 / 이런식입니다.
2키로나 되시면 그냥 솜같은데.. 다른걸로 바꾸시는게 좋을것같구요.
팁을 하나드리자면 덕다운경우 어차피 다들 잘 아니까 제외하고
인슐레이트가 뭐 삼m에 첨단 과학으로 만든 솜이래서 보온좋고 가볍고 뭐라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최소 6온즈 안넘어가면 보온성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평상시에 입으시는 다운패딩경우 충전재가(덕이나 구스) 보통 얇은건 200,
고어텍스패딩같은건 300그람초반정도 들어갑니다.
인슐이 아무리 보온성이 좋아봐야 6온즈면 200그람도안되요 ^^;; 보온성 엄청 떨어지는겁니다..
결론은 가벼우면서 따뜻한건 없습니다.
다시 구매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설명드린거니 다음번엔 좋은자켓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