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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휘팍에 갔었습니다.
야간에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가 장갑 떨어뜨렸는데 찾느라고 한참 해맸네요.
처음 내장갑이라고 찾았는데 아니고 두번째 찾았는데 아니고 세번만에야 찾았네요 ㅎ
보드보다 장갑찾는다고 등산해서 더 지친듯...ㅜ,.ㅡ
그런데 리프트 타고 가다가 떨어뜨린 물건들이 생각보단 좀 있던데 다들 잘 안찾아 가는것 같네요.
물론 망이 쳐져있고 찾으러 가기엔 높아서 쉽지 않겠지만 장갑은 기본이고 스키 폴대, 심지어 헬멧까지 있던데
아까울건데 왜 안 찾아갈까요?다들 부자신가? ㅋ 아니면 쓸만큼 썼거나 별로 안 비싼거라 그냥 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리프트 아래에 있으면 일당 나오지 싶다고 했네요 ㅎ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왜 안찾아갈까요?
그런가요?ㅎ 저도 솔직히 첨엔 망설였음 근데 장갑 사고 첨 끼는거라... 아까버서...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렇게 비싼게 아니라 그런거 같습니다 ㅎ
전에 립트 같이 타신분이 장갑 떨어뜨리셨는데.. 별로 안 비싸다며 그냥 무시하더군요 ㅎ
그리고, 찾으러 가는게 귀찮아서 아닐까요? ㅎ 눈에 띄는곳에 떨어뜨림 당연히 찾으러 가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