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츠 신고 라이딩해봤고 해마다 부츠 바꿔가면서 타왔지만 ... sl-10이 저한테 젤 잘맞는 듯해서 잘 신고 타다가 구멍나고 물새기 시작해서 slx로 바꾸었는데.. slx 같은 부츠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지만도 그래도 sl-10이 그립네요.. 걍 요점은 최상급보다는 자기 라이딩 성향에 맞는 부츠가 있을겁니다. 다들 보드 오래타고 좀 더 원하는 라이딩을 하기위해서 부츠가 이럴땐 어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그렇게 잡아주는 부츠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ㅎㅎ 걍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갈수록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발목의 플렉스는 부츠의 성향이고
통증과 뒤꿈치의 유격 상태는 부츠와 라이더 발의 궁합이고
끈묶음 방식과 내구성은 소재의 문제인데 상급으로 갈수록 고급스럽고 좋은 소재를 사용하게 되어 상급 라인이 좋아 보이고


개인적으로는 랜탈급 부츠 신으면 발바닥이 붕 떠 있는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고
그렇다고 말라뮤트나 플렛지를 신어봐도 100% 만족스럽지는 못하고

부츠는 어렵네요.. -_-;

첫장비라.. 중요하죠.. 한시즌타고나면.. 분명사람이라면.. 욕심이생길겁니다..

아.. 좀더좋은장비로바꾸고싶다.. 고로.. 지름신이오죠..ㅋㅋ

첫장비를저렴한장비로장만하신다면.. 보드를계속꾸준이타신다면.. 100프로장비교체하죠..

저두그랬고.. 주변사람첫장비구매한다구하면.. 꼭이렇게말해줍니다..

신발은직접신어보구편한걸루하되.. 상급추츠로해라.. 발목아지가안아프다면.. 하드한걸로가라..

장비는여유가된다면.. 상급으로가라.. 여유가안되믄.. 중고로상급으로구해라.. 절때!! 중급으로가지말아라..

돈드릴꺼.. 한번에드리부어라.. 안그럼2중으로들어간다..

초보때는잘모르지만.. 2시즌이상넘어가면.. 내가왜이런말을한지알것이다..ㅋㅋ

부츠는 가격에 거품이 많으니. 무조건 이월로.

기왕이면 이월로 상급부츠, 부츠가 편해야 신바람 보딩 즐길수 있슴다..

초반에 발 아픈건 좀 지나니 적응되더라구요.

데크에 투자하라는 의견은 저는 별로... 막데크가 아닌이상. 초보분들 고가데크 성능 100%활용하기 불가능합니다.

적당한 데크에 좋은부츠가 나을것 같네요.

잘 맞는거?
같은 회사꺼면 쉐입 다 비슷해요. (가끔 한 회사에서 프리스타일, 프리라이딩용으로 구분되어 나온 경우 제외, 살로몬 같은 경우 프리스타일은 F24쪽, 라이딩쪽은 말라쪽 이런식이었듯이)

무조건 상급이 아니고 신어보고 사라? 정말 많은 부츠 신어봤지만 죄송하지만 노우 입니다. 같은 회사 부츠면 다 발모양 똑같아요. 무조건 상급이 좋아요.

터줏대감들과 고수들이 반감이 생겨 거진 다 헝글을 등한시하고

초보들이 득세를 하니 이런 말도 안되는 칼럼이 호응을 얻고 있군요 ㅋ

부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냥 등산화신고 바인팅 차면되겠네 ㅎㅎㅎ

말라 사서 3년동안 신었어요.... 비싸도 뽕은 뽑았어요...

1년에 5회 미만으로 타실꺼면... 장비 안사도 되겠죠?

열심히 탈려고 시작했으면 처음부터 좋은 장비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장비 갈아타는것은 참 귀찮은 일이죠..

99-00 망할 에어워크 젤 싼거 5년 신다가..

05-06 디씨 져지를 신어보니까 완전 천국이라구요...그담부터 부츠는 좋은거;;

작년엔가 좀 아랫급으로 샀다가 영아니어서 다시 처분하고 새로 샀어요;;


경험적으로 부츠는 비싼게 제 발엔 좋은거 같아요;;;ㅠ

그동안 제가 신어온부츠 목록입니다.

버즈런-헤르메스(쌩초짜시절), 32- 프라이언(초짜시절), K2- 푸르프, 32- 라쉬드.

현재는 K2 - 푸르프와 32 - 라쉬드를 번갈아서 신고있읍니다.

보딩 7년차에 많이도 바꾸었죠..

음... 이제는 무얼 바꿀까나 -- .. --

돈있으면 무조건 상급..
자금 쪼달리면 적당히 보아..
초보한텐 이정도만 해도 괜찮을듯요~
발이 편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초보때부터 목표가 파크로 '확실히' 정해진 다음엔 몰라도...

이래서 문제가 되는거에요.

윗리플... 파크 라면 그냥 편한부츠 신으면 됩니다. 절대 말라같은거 하드한 부츠는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하드한 부츠는 힘전달에 유리해 그만큼 라이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 스노보드 유행에는 맞지 않죠. 대충 돌리고 파크뛰고 이러는건 그냥 소프트하고 편하고 약간 헐렁한 그런게 더 좋습니다.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넘치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누가 나와서 한마디 해줄사람도 없는 요즘의 헝글이고.

내발에 가장 잘 맞는 최상급 부츠...이게 최고

저는 보아 최초년식 산체스를타다가 제작년에 이온으로바꾸었습니다
산체스도 당시 최고에서 몇 손가락에드는것인데 이온으로 육년만에바꿀때
느낌은 최고인듯,... 우선가볍고 잘잡아줘서 주변분들에게는 꾀 상급부츠 추천한답니다

상급장비라는게 못하는 기술을 할수 있게해주는게 아니고 안해도 되는 노력을 줄이게 해주는 "귀찮음"을 해소시켜주는 요소가 큰데.. 특히 부츠는 더욱 그런 것으로 판단되네요... 부츠가 무거워서 할 것 못한다?? 그건 말이 안되죠... 그런관점에서 보면 상급 부츠는 필요가 없죠... 다만.. 인간의 욕심이라는게.. 실력이 좋아지면 장비도 더 좋은 것을 찾게되고... 보는 눈도 있고...그래서 좋은 장비를 구입하게 되죠 자발적인 의사로... 그런데 처음부터 버튼 vapor에 C60바인딩에 slx나 이온 같은 장비 맞추고 타면?? 안될 것은 없지만.. 그럴필요가있을까요?? 돈만은 사람이 최고 장비산다면 말릴 이유없지만.. 대부분이 추천을 받는 입장이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다면 상급장비가 저는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비싼건 이유가 있어서 분명 싼 장비보다는 차이가 있죠.. 그것을 부인하진 않습니다만.. 다른사람의 추천이 필요한 실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의 경우, 즉 대부분의 보더들은 상급장비가 필요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면서 발아프면 GG...
보드타는게 짜증나서 실력이 안 늡니다.

대체로 비싼 부츠들이 발도 덜아프고 변형도 적은 편이죠...

돈있으면 최상급 부츠 신는게 좋습니다.

돈 없으면 중고를 신던가요.

비싼것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비 라는게 잇지만

여튼 더 비싼게 더 싼거보다 좋습니다.

여유 되시면 사십시오.

전 첫 부츠가 운동화에 가까운 Lofer 부츠 였는데...........................

하이백도 없고, 너무 말랑말랑하고 방수도 안되는....스케이드 보드 필이 난다는

로우백 바인딩 전용 부츠...........

각자의 자금적 상황과 수준에 맞춰 장만하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하드한 부츠 보다는 편하게 잘 잡아주는 부츠가 좋습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까진 상급,하급의 차이를 별로 못느낍니다.
그보다는 메이커에 따른 호불호가 생깁니다. 어느부츠는 발볼이넓고,좁고,가볍고,무겁고,하드하고ㅡ소프트하고..등등에 따른 호불호가 말이죠...

초보때는 라이딩시 하드한 부츠가 좋다라는 막연한 인식을 갖고 있었지만,
몇년전부터는 각기의 기술을 시도함에 있어 그에 맞는 강도를 가진 부츠를 선호하게되더군요.
일례로 라이딩에 있어서도 상급으로 갈수록 발목,발가락등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하드함보다는 소프트함을
추구하게됩니다.

또, 프로들의 경우도 상급이라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스폰받는 부츠를 신고 라이딩을 하니,
상급,하급 나누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기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부츠가 좋은 부츠인듯 싶어요.

위와같은 이유로 글쓴분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위에 음님...

제가 보기엔 님께서 섣불리 아는척 하시는듯 해요^^

중복투자란 말이 웃깁니다.

상급부츠 하나 사놓으면 열시즌 탄답니까?

보드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고 갓 장비맞추는 사람에게 상급부츠를 추천?

일단 샵에가서 엔트리급부터 신어보고 자신의 발에 맞는것부터 찾고

두어시즌타고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되서 부츠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질때

상급으로 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급이라해도 안맞는 사람 많습니다.

첨부터 상급지르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대충신다가 관리안되서 금방 헤져서

다시 사느니 적당한 선에서 추천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글쓴이분의 말씀에 공감합니다.(데크얘기는 빼구요)

제 족형은 소위 칼발(족형이 발볼이 좁고, 서양인에 가까운 족형)입니다.
제가 보드를 시작한지 대략 2시즌정도 밖에 안되는 초보인데요..

시즌에 한 20회 이상가는데, 저번 2시즌은 모두 렌트하거나 사촌형 보드셋을 빌려쓰거나 하는 방법으로 2시즌을 보냈는데요.
렌트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이번시즌에 제 장비를 처음 구매했습니다.
평소 라이딩을 좋아하고, 키커를 하고싶지만 막상 겁이나서 못하구요..(실력은 그닥이에요 ㅜㅜ)

그 중에서 0910버튼 이온을 새상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비를 나에 맞게 변형시키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신품을 좋아하는데요..(데크랑 바인딩은 중고로 했습니다..)

그런지 어떤 분은 발이 아프시다고 그러시던데 저는 그런 고통은 없었어요.(아시안핏이라 그런지몰라도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점이 렌탈부츠처럼 붕 뜨는 감이 없어서 좋았고, '내께 아니다'라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이즈를 발끝이 부츠 끝에 살짝 닫는 사이즈로 구입을 했는데요.. 매점 직원분이 그렇게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샀는데 잘한지는 몰라도 상급부츠가 딱맞게 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결론은 자기 발에 맞는 부츠를 고르시되, 상급 부츠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실력이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보드타는게 재밌어서 타는 사람이라 전문성이 떨어지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 글이지만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ps.참고로 족형이 칼발이지만, 발이 평발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쉽게 피로하고, 발이 아픈경우도 있지만 이번에 산 이온부츠는 편하고, 발이 아프지는 않네요..

3년 신은 내 말라는 마지막엔 농구화가 되었지요! 체중이 과체중이다 싶은 분들은 정말 부츠 잘 고르셔야해요! 이젠 뉴스쿨러이지만. 근데 스키 부츠 선택은 훨씬 더 어렵고 정말정말 중요 하답니다.!!

전 말라 블랙라벨 06년에 사서 이번시즌에도 신을 예정입니다. 아직도 쌩쌩하구요.
2년정도 랜탈하고 2년정도 랜탈수준 부츠얻어서 타다가 06년에 신상으로 샀는데 좋네요.
본인이 신어서 좋으면 됩니다.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여유있으면 좋은 부츠 사고 그러는 거죠.

DC보아최상급 얼라이언스 쓰다가 너무 무겁고 하드해서 (정말 잘 잡아주긴 했습니다.)
버튼 오존 쓰고 있습니다. 뭐 비인기 부츠지만 가볍고 나름 말랑하니 좋던데요.
하드가 라이딩에 좋은거는 맞는거 같네요. 소프트 쓰면서 무릎인대 다친 나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