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이 없을거에요.
트럼프의 보좌관들이 힐러리의 지지자와 차별된 유권자들을 공약해서 이겼다는건 유능하다는 증거니
멍청한 짓 안할거 같아요.
(공약은 공약일 뿐...)



후회는... 박근혜를 뽑아준 사람들이 할것이며
결국, 조선일보는 다음 보수정권을 밀어주겠죠.(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을 까댈거라는 뜻)
그러면 '친일보수 정당'은 박근혜 정부를 까대면서 마치 자신들과 관계없는듯 거리를 띄우면서 재창당이나 연대같은걸 통해서 보수중립을 외치면서 정권창출하겠고...우린 연속15년동안 또 지옥을 맛보게 되겠죠.
(우울한 현실이지만 이걸 벗어날 방법이 안보이네요.)

생각해보면... 저쪽 사람들은 참 정치쪽으론 유능한거 같아요.
(여론의 방향성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니...)

이럴땐 '언론의 중립'이란 말이...조금 서글플때가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박근혜 정부 퇴진, 하야를 외쳐도... 결국, 단임5년짜리 직위일뿐...
다음 정권은 또다시 친일 기득권 세력이 집권하게 될거란...이 아이러니함에 가슴이... 쪼금...

(정치란 당연히 이런거란걸 알면 알수록... 우울함이 가속되는...)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셨던 '풀뿌리 민주주의' 그리고 정치의식을 높여야 권력에 지배받지 않는다는 말을...
국민들이 이해할 날이 올런지...




사람은 '정보'에 의해 판단을 하게 되고
그 정보는 대부분 언론매체에 의해 얻게 된다.
결국, 이 언론의 방향성에 따라 여론이 움직인다는 뜻이며
따라서 여론의 방향이 투표의 결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우울하다. 저쪽은 철저하게 의도해서 왜곡시켜 정보를 전파할 것이며 정직한 언론사는 여전히 중립을 지킬것이니까...)

기울어진 운동장.

해박한 지식과 견해에 감탄합니다.

그럼 우리도 트럼프급 저돌성, 개혁성을 지닌 인물을 뽑아야겠군요. 누가 있을까요..적당한 막말논란까지 있으면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