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이 종류가 더 많겠지만, 일단 카시 레벨1에서 소개하는 턴가운데 슬라이딩 턴과 업-언웨이티드 카빙 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턴의 종류를 구분하기 위해서 턴이 종류마다 어떠한 궤적을 남기는지 그림으로 설명된 부분만 편집하여 보았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서 실제로 자신이 행하는 턴이 어떤 종류인지, 또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키워드.
casi, sliding turn, carving turn, beginner, novice, intermediate, advanced, expert
카시, 슬라이딩, 카빙, 턴, 비기너, 너비스, 인터미디에이트, 어드밴스드, 익스퍼트

TrustMe

2010.08.20 14:43:16
*.73.159.10

각턴에 대한 설명도 있었지만, 해석의 귀찮음으로.. 설명부분은 생략하고 그림부분만 모아봤습니다.

아르미스

2010.08.20 14:55:57
*.98.159.10

어.. 어렵다-0-;;; 그래도 보는것만으로 어떤 궤적을 그려야 어떤 턴이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TrustMe

2010.08.20 15:17:47
*.131.31.125

참고로 저는 인터-어드밴스 카빙정도
가끔 익스퍼트카빙과 같이 턴과 턴에 갭이 남는 턴도 하긴하는데요.
턴의 난이도를 따지자면, 개인적으로 인터-카빙보다 인터 슬라이딩이나 어드밴스드 슬라이딩이 더 어려운 것 같더군요.
지난 시즌에는 거의 슬라이딩 턴 연습만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어렵네요

남군

2010.08.20 17:12:29
*.147.11.17

재미있는 자료네요 ^^ 잘 보았습니다.

Ricky

2010.08.20 17:27:02
*.131.234.140

아... 한동안 잊고 지냈던 카빙이 다시 머리속을 지배하기 시작하네요.. ^^ㅋ

TrustMe

2010.08.20 18:21:50
*.73.159.10

뛰고 돌리고 밀고 해도 역시나 가장 즐거운건 라이딩이죠..

leeho730

2010.08.20 20:39:36
*.221.211.224

슬라이딩턴은 크로스언더를 쓰시면 한결 손쉽습니다...

론리보더 ~ ♪

2010.08.20 21:25:36
*.63.64.10

토턴은 익스퍼트카빙턴
힐턴은 비기너 슬라이딩턴 -_-ㅋ

22

2010.08.21 23:11:50
*.169.219.206

예전에 카시레벨러라고하면 선망의 눈빛을 받곤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퇴색된것 같습니다
최근의 카시레벨만 가지고 본다면 레벨3은 되어야 그사람의 실력을 안보고도 인정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중에도 실력자들은 많지만 카시레벨 수준만 놓고 본다면 글쎄요...
레벨2라는 분들 타는것 보고 깜짝 놀랐던적도 있고요.(상당한 실망으로)
또하나, 너비스 / 인터미디어 / 어드밴스드는 다른 국가에서도 사용하는 턴의 구분인지 궁금합니다.
스키에서도 이 구분이 사용되는 건가요.
위 그림의 상태로라면 숏턴에서는 저구분을 사용할 수 없겠는데요...
못보던 익스퍼트도 추가되었나 보네요 -,.-

firehead(화두)

2010.08.22 00:09:35
*.38.134.68

응? ") 님 숏턴은 턴의 궤적이 틀린건가요? 거의(90%정도) 저런 모양으로 나와야 하는것 아닌가요?

턴호의 사이즈가 작아지고 커지는것이 롱턴 숏턴 구분하는 방법이 아니었나요?

YOUNG

2010.08.22 17:52:17
*.202.60.6

나의 궤적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 아~~~.

22

2010.08.22 23:36:43
*.100.224.199

화두님 카빙숏턴에서 토턴과 힐턴의 궤적이 일정한 선의 형태로 붙어있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카빙숏턴에서 어드밴스와 익스퍼트같은 반원형이 나올 수 있을까요.

겐세이짱

2010.08.23 01:10:56
*.151.83.104

알고 즐기면 한결 낫죠.
누군가에게 내가 하는 턴을 정확하게 보여 준다면 인정 받는것이구요.

자기만족으로 타시는 분들은 그냥 자기 만족으로만...

firehead(화두)

2010.08.23 08:39:35
*.38.134.68

22님 붙어있을수 있나없냐고 물어보시면 있다고 대답할꺼고 반원형이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시면 있다고 대답할껍니다. ^^

22님이 생각하시는 카빙숏턴은 어떤건가요?제가 생각하는건 롱턴 미들턴 숏턴은 차이는 턴호의 사이즈 차이만 있을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원형이 안 만들어 지면 기술이 부족하니 만들려고 노력해야죠. 그리고 분명히 만들어 내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러니깐 어드밴스와 익스퍼트이겠죠?

그리고 저 그림에서 나온 단어들은 카시교본의 복사본 같은데 다른나라란 말은 스노보드를 타는 모든 나라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푸른바다┏

2010.08.23 09:55:39
*.207.214.59

턴의 종류에 대해 이론적인 것 보다..

그림으로 보여주니 이해하기는 쉬운것 같은데...

자신이 턴을 하면서 궤적을 확인하는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TrustMe

2010.08.23 15:00:48
*.73.159.10

22님//casi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은 candidate handbook같은 내용의 자료에서 이미지만 발췌한 것입니다.
casi가 캐나다 스노보드 교육인 협회? 정도로 해석되는 단체이기때문에 북미에서는 통용되는 턴의 구분이겠지요.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든 금메달 딴 선수의 자세나 장비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북미권에 숀화이트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동네 룰이 세계에 지배적으로 통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leeho730

2010.08.23 15:26:23
*.221.211.224

사실, 각 턴의 명칭을 비롯한 기술은 나라마다, 실제로 말하자면 협회마다 달라용 ㅇ,.ㅇ;

미국, 캐나다도 틀리고 일본도 틀리지용. 각 협회의 철학도 틀리고, 또한 가르치는 내용들도 자주 바뀌지요.

보통 각국의 스노우보드 강사 단체들은 ISIA(http://www.isiaski.org/en/index.html) 공인단체인데, ISIA 소속 단체들은 다른 나라 협회들의 커리큘럼(라 쓰고 나와바리라고 읽습니다)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가맹국에서 딴 자격증은 어느정도 인정해 주죠. 한국에 일본이나 캐나다협회가 진출해 있는 것도, 한국에는 ISIA 공인 스노우보드 단체가 아직 없기 때문이죠. (결국, 정치적인 이유...)

한국은 지금 협회국으로 가입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협회국으로 승인이 되면, 캐나다/일본 단체들은 빠져 나갈 가능성이 100%...

소울카버

2010.08.23 16:58:52
*.142.186.48

22님이랑 화두님이랑 다툼이 있으신거 같은데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입니다 그래서 이기준을 가지고 일본에선 카빙숏턴을 평가 하지 않습니다 1.정확한 운동성 (업다운이 양쪽에서 똑같이 나타나야함) 2.턴의 궤도는 2-3미터 토우와 힐을 대칭으로 연결을 하게되면 타원형이든 원형이 나타납니다 거기서 제일 끝에서 끝까지 거리가 2-3터 유지 그래서 레일투레일을 점수를 안줍니다3.토우와 힐의 데크에 날이 세워지는 크기도 같아야 됩니다 4. 슬립의 유무 슬립양에 따라서 기술의 점수가 달라집니다 5.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정도만 아셔도 무리 없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이대회를 하는곳이 휘팍의 디지 경사도 +- 정도 됩니다

22

2010.08.24 00:07:17
*.169.219.209

casi가 북미통용은 아닙니다.
미국도 엄연히 협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숀화이트는 미국인이죠.
미국은 스포츠자존심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어느분야에서든 캐나다를 평가절하하죠. casi가 북미 통용이라고 하면 "왓?!" 이라고 할겁니다.
스노우보드는 유럽에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파크든 라이딩이든 말이죠.
casi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대우받고 있습니다.

스닉

2010.08.24 07:39:33
*.15.154.29

휴...또 공부해야할 시기가 온건가 -0-

TrustMe

2010.08.24 15:43:14
*.131.31.125

22// 그렇군요..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턴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살짝 궁금하네요..정말 살짝..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중에 보드후배들에게 초보 강습할 때 별다른 대안이 될만한 자료가 없으니까
이 그림 보여주면서 턴 종류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설명하는데는 지장없겠죠?
뭐 선수할것도 아니고 대략 턴이 이런 종류가 있는데 비기너/너비스턴 슬라이딩/카빙턴이 이런거다~ 정도만 구분하면 될텐데..
설마 캐나다 외 지역에서는 슬라이딩이나 카빙의 개념이 뒤바뀌거나 비기너, 너비스턴 개념이 아예다르거나 상반된 의미의 명칭을 갖는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firehead(화두)

2010.08.24 15:55:35
*.193.4.108

22님// ^^;; 혼내지만 마시고 자료도 좀 같이 공유해요

계속 꼬투리 잡혀서 혼나는거 같은 분위기;;;;

leeho730

2010.08.24 20:21:46
*.221.211.224

미국쪽이라면, PSIA-AASI (www.thesnowpros.org).

레벨 1-3 자료들은, 영어의 압박만 괜찮으시다면,

target=_blank>http://www.psia-nrm.org/Snowboard/sb_cert.htm

입니다.

기본적은 레벨별 스탠다드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즉 각 레벨별로 요구되는 라이딩 기술),

target=_blank>http://www.psia-nrm.org/documents/natl_cert_standards/AASI_Certification_National_Standards_6_16_2010_Final-4.pdf


라이딩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대략적인 기술명은 업언웨이팅, 다운언웨이팅, 지형언웨이팅, 크로스오버, 크로스언더, 숏턴, 미들턴, 롱턴, 카빙턴, 스키디드(슬라이딩)턴. 미국은 프리스타일위주로 360, 쿼터나 하프에서 립넘기 등도 들어갑니다.

미국쪽도 캐나다의 자격증은, 특히 카시 레벨 3이상 되면 알파인 보더들도 인정해 줍니다...
캐나다의 자격증은 영어권 나라(미국,캐나다를 비롯한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는다는... ㅇ,.ㅇ;

스크래치

2010.08.25 03:53:14
*.140.93.134

카시 테크니컬팀, 제프의 어드밴스드 슬라이딩 턴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으로 말씀드린다면 책에서의 그림과 실제 라이딩은 참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간단한 그림과 실제 타는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지요.

제 생각입니다만 제 주변 카시 멤버들은 평소엔 그냥 놀면서 편하게 탑니다. 저런 턴의 종류에 연연하지 않고 말이죠. 상황에 맞춰가면서 즐겁게 탈 뿐이지요.

하지만, 강습 시간이 되면 강습생의 스킬 업을 위해 그날 짜여진 난이도에 딱 맞는 라이딩만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더더욱 보여주지 않습니다. 즉 베이직 턴을 가르칠 땐 학생 앞에선 절대 다른 턴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확실히, 최근 카시의 흐름은 슬라이딩과 카빙을 구분하고 세세한 구분보다는 어떤 때 어떤 턴을 쓴다라는 상황적 라이딩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카시의 장점은 카시 강사들이 잘 탄다는 것이라기 보다는 카시의 커리큘럼이 잘 되어 있다라는 쪽에서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숀화이트의 감독관이 하프 파이프나 킥커에서 대접받는 제레미가 아니듯이요.

하이원

2010.08.25 08:56:25
*.27.84.238

위에 스크래치님 블로그 가니깐 파크 인스트럭터 인데...
그럼 하프 파이프 없이 합격 하신건가요? 하이원에서 본거루 되어 있는데요?

그보다

2010.08.25 16:11:53
*.92.243.54

보드계의 써글넘 바람의 슨셈은 저런 자료를 보면
어떻게 재해석을 할려나~~ㅋㅋ
그게 더궁금....

TrustMe

2010.08.26 09:16:16
*.131.31.2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림곰탱이

2010.08.26 17:38:07
*.135.83.110

앗!! 좋은정보!! 담아갈게요~

11

2010.08.26 19:23:05
*.100.224.157

바람슨셈은 카시레벨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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