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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아닌 혼자 나가서 사려고 합니다
지역은 수원이구요
월세로 살아야 할지 전세로 살아야 할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이라 그런지 생소하고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목돈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당장 고생 안하고 살만한지 알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굳이 집이랑 멀어서 어쩔수 없는거 아니면 그냥 집에 계세요~혼자 나와산지 10년 넘었는데 제발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ㅎㅎ음식도 그렇고 방이 작던 크던 온전히 본인이 다 정리하고 청소하고 치워야됩니다..작아도 힘든 장소(화장실, 싱크대, 냉장고)는 다 있거든요~돈도 무시못합니다.월세만 생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기타 공과잡비들하고 음식값 혼자살면 집에 있을때랑 1/n하면 될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잘처리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 음식,음식재료들 1인분씩 거의 안팝니다 사놓으면 다 못먹고 버리기 일수고요..정말 여유가 있어서 나는 돈 안모아도 된다! 이러면 모르겠지만 돈을 모아야하는 상황이라는 어쩔수 없이 독립해야될 시기까지는 집에서 지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4년째 독립생활하고 있습니다..
목돈없다면 월세밖에 답이 없죠 전세가 맘편하니 더 좋긴하구요...
전 전세 목돈으로 투자해서 다달이 나오는돈으로 월세를 내고 있습니다..거기에 관리비까지 다 해결...
따지고보면 전세값보다 2/3투자정도로 다해결되니 이익같습니다..
근데 절대 이익이 아닙니다...그냥 집에 있었다면 그돈이 그냥 다 굳는돈이죠..ㅎㅎ
여튼 독립 4년째 느낀점은 100% 나혼자만의 자유로움뒤엔 100%로 모든걸 다 혼자 해결해야한다는 불편함도
따라옵니다....
살려고 하는 지역이 어딘가에 따라 목돈의 기준금액도 달라질겁니다....
전세가 낫죠. 월세는 매달 돈 갖다 버리는겁니다.
집이 구해지고 매달 꾸준한 수입이 있다면 당장 지내는데 큰 목돈은 필요없죠.
보험삼아 6개월치 생활비 정도?